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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마음을 열지 않는 단호한 그녀? 단호박밥

by 요블 2014. 9. 2.

두둥! 오랜만에 보는 단호박이다.

셋째 고모에게서 감자와 함께 받은 단호박.

감자를 다 먹었기에 이제 단호박을 열어 

첫 요리로 단호박 밥을 만들어 보았다.


마트에서 본 것 보다 큰 것 같다.



일단 반을 자른다. 

정말 단단하고

엄청난 호박씨앗들

잘 익었다.



수저로 다 퍼낸다.



가운데 심지는 잘라 냈다.



단호박을 구형의 물체로 했을 때 처음 자른 절반의 반. 전체의 사분의 일만 썼다.



단호박 껍질 깍다가...손톱을 깍을 뻔했다.



껍질 깍는 칼로도 깍아봤지만 익지 않은 단호박은 단호했다.



단호박이 물을 조금 흡수하니 물을 평소보다 많게 한다.



단호박 가지런히 놓고 밥하면 끝



완성!

첫 요리로 아주 간단한 단호박 밥을 만들었다.



푹 익어서 부드럽고 단호박의 단맛이 밥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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