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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버지랑 합천 여행 첫번째 대장경테마파크 20150929

by 요블 2015. 10. 1.

추석 연휴 아버지와 합천으로 향했다.

고속도로로 창녕까지 간 다음 20번 국도, 24번 국도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내비게이션만 보고 가다보니 남지에서 빠져서 지방도로 꼬불꼬불가다가 계획에 없던 해인사까지 올라갔다.

애초 보려던 것은 합천 청와대.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관람 가능한 시설이라는데 아직 완공 안됬다고 한다.

가는 길에 본 건설 중인 다리인데 고도가 꽤 높아서 찍었다.

번지점프 해도 될 듯.

드디어 대장경테마파크에 도착했다.

어른 입장료 삼천원.


여기도 공사 중.

정인종합건설주식회사

매표 직원이 대장경빛소리관에서 하는 5D 입체영상을 꼭 봐라 했지만 2시 시작까지 한시간이나 기다려야했고 갈길이 멀길에 패스.

대장경천년관에 들어갔다.

입구에 보이는 사진.

연화문. 이곳에는 해마다 아름다운 연꽃이 핀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추분 때 소리없이 피고 진다.

그림자의 그림자 꽃이 피다. 

김영원 작가.

창원출신.

여러 전시 사진 중에 눈에 띈...CNN 선전 TOP 50 합천2경

유명인 은혜.

이것이 팔만대장경 진본 사진이란다.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관련된 책자, 기사들 전시.

체험학습 안내.

가훈쓰기 인경? 소리길이 있다.

QR코드로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있었다.

와이파이도 빵빵했다.

이것이!!!

물론 모형.

팔방에서 화려한 영상을 쏘고 있다.

2015 대장경축전 주제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

눈에 띄는 글자...네팔어!

이곳은 부처 석가모니에 대한 전지실인데 그의 탄생지는 네팔 룸비니.

서르워빱스레야꺼러? 쿠르서러료뻐러뻐더?

서워찌르떠에워더넘? 에더르더? 부르더서? 샤서넘?

ㅋㅋㅋㅋㅋ요즘 공부 안해서 잘 안읽힌다.

뜻은?

악한 일은 짓지 말고 착한 일만 봉행하라.

마음을 스스로 정화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름침이니라.

밝은 곳으로 나왔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있다.

짚신 오천원에 판매.

가야면 노인회 일동!!

가훈도 써 주신다.

붓글씨

땀은 나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대장경보존과학실

바닥이 습도를 조절한다.

천년이 넘도록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참 놀랍다.

숯, 소금, 마사?, 횟가루?, 황토

산스크리트어가 원본인 묘법연화경

대장경이해실

3D 입체 그림.

실제로 바닥에 그려진 건 처음 보는데 신기했다.

사람이 서 있으면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이제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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