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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버지랑 합천 여행 세번째 합천영상테마파크 20150929

by 요블 2015. 10. 1.

합천이 얼마나 크던지 해인사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까지 약 40분 걸렸다.

이곳에 대한 사전지식없이 난 갔는데 입구에 들어서고 깜짝 놀랐다.

걸어서 1시간 20분이 걸린다는 안내판과 전기마차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넓은 것이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곳은 20세기 초중반의 시대 상황을 촬영하기 위해 건설된 곳으로 일제강점기 그리고 6.25 한국 전쟁 등이 배경인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 무대이다.

군산에서 본 일제식 건물 적산가옥도 있고, 근대식 건물도 있다.

아픈 역사를 표현하기 위한 곳.



이화장

옛날 이승만 대통령이 지냈던 곳을 세트화한 식당


전쟁체험시설이 꽤 많다.

근대 시대의 성당


여로다방

가끔씩 군 단위 지역에 가면 볼 수 있는 다방


여러가지 간판이 있다.

한글, 한문, 일본어

이 곳이 어디냐하면 학교인줄 알았는데

조선총독부이다.



적십자 응급구호품???

풍경과 우산


세로 창문

객실

오래된 전차

아쉽게 전차에서 인증사진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폰 배터리가 다되서 더 이상 찍지 못했다.

전원 off.

촬영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뭔가 설치도 하고 보수도 하고 식당에서 밥도 먹는 듯.

집으로 가는 길.

내비게이션이 새길을 알려주지 못하고, 공사로 인해 통제된 곳도 만나서 의령을 거쳐서 집으로 왔다.

한참 후 전원을 켜서 겨우 두장 찍었다.

2015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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