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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이 익어간다 제14회 창원단감축제 20151101

by 요블 2015. 11. 1.

창원단감축제 20151101

어젯밤 자다가 창원시 페이스북에 단감축제에 대한 공지글을 봤다.

목, 금, 토 삼일동안 일정 마치고 쉬고 싶었지만 단감먹으러 출발했다.

버스는 창원 시내버스 40, 41, 42, 44, 45번을 타고 동읍에 내리면 된다.

제 14회 창원단감축제

다른 축제는 공원에서 했는데 특이하게 운동장 한가운데서 하였다.

좋았다. 단감을 주제로 한 부스는 내부에 있고 외부에는 축제 때마다 따라 오는 부스들.

입구에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대가 있었다.

무상급식 지켜내자.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입구 가까이에 동읍농협 단감판매 직판장이 있다.

CJ대한통운을 통해 단감택배도 하였다.

집에 단감이 많이 있어서 사지는 않았지만 단감즙을 사고 싶었다.

그러나 집에 갈때 다시 보니 다 팔리고 없었다.

단감시식코너.

구경하다가 시간나면 들려서 먹고 ㅋㅋㅋㅋ

마산가고파국화축제도 어제밤 개막했었다.

옥상에서 폭죽이 잘 보이더라.

동생한테 사진보여주니 찌끄레기라더라.

어린이 가족들이 많았고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었다.

바람개비와 피리만들기.

픽셀아트.

안데스 전시체험.

추억의 솜사탕.

설탕과자. 뽑기.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창원몰 창에그린 홍보관.

창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단감묘목 전시관(마금산종묘농원)

단감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단감 품평회 부스에는 단감 대회에 참가했던 농장들의 단감이 전시되 있었다.

단감 외에도 여러 농산품들을 전시 판매했다.

고구마. 우엉, 연근 등등


화분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팬시우드 공예체험.

매직완드와 요술해마...

저 쇠고리가 세종류 있던데 어릴 때 해보던 고리풀기.

한번 어쩌다 풀고 몇번 반복했는데 기억안남.

풍선아트. 단감솨 복불복 다트.

떡매치기 체험 및 무료시식(동읍이장협의회)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경남 창원 한돈 소비촉직 시식회.

처음에는 준비중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엄청 서있었다.

나도 줄서서 한접시 받았다.

한돈 토속불고기와 한돈복전.

복전이 뭐지?

한돈강정과 황금소스를 곁들인 한돈튀김.

한돈육포와 한돈 완자꼬치.

그리고 한돈으로 지키는 우리아이 건강 레시피 24 요리책을 받았다.

옆에는 낙농사랑 우유사랑 예뻐진다! 커진다! 튼튼해진다! 우리흰우유.

주최 창원시여성분과위원회 주관 우유...한잔 받아 마셨다.

단감 인형.

전에 유투브에서 춤추는 인형탈들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이 인형은 너무 얌전하네.

중앙 무대에는 가요제를 하였다.

초청 가수 공연도 있었고, 중간에 상품을 걸고 댄스대회도 하고 호응을 위해 박수 잘쳐도 선물주고, 

어린이들도 올라가서 귀엽고 깜찍한 재롱을 부리고 상품 받아갔다.

집에 가는 길.

하루종일 서 있었을 교통관리 경찰관.

단감즙 못 사간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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