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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오는 날 창원수목원(삼동공원) 산책

by 요블 2016. 5. 24.

창원수목원!

비오는 날 습지를 걸어보고 싶었다.


사실 봉암갯벌가려고 704번 버스타고 이어폰으로 팟캐스트 듣다가 생각보다 빨리 왔고 내릴 곳 지나쳐서 내린 곳.

봉암교로 돌아가려 116번을 기다렸으나 좀처럼 오지않고 버스시간표에도 안나와서 그냥 수목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그런데 수목원으로 들어가자마자 116번 지나감...



첫만남은 오리 한마리.



연꽃 종류도 다양하다.



공원 새


공원 내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



대나무



숨은 까치 찾기



세마리


놀이기구



???뭐지???



까치집



캐스케이드(물계단) 및 분수 사용안내



암석원



늘푸른전당이 보이는 창원 시내



꽃잔디 밭



공작단풍


보라빛이 거칠다.



비가 오고 습하여 다수의 지렁이들은 나왔다가 왜인지 모르게 죽어있고 그것을 같이 나온 달팽이와 민달팽이가 먹고 있다.



나무 아래에서 쉬는 새...?



알고보니 비둘기 같은데 날개가 젖어 못날고 있다.


단순히 빗물이라면 털어서 날 듯한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보니 기름에 젖었나?



내가 따라가도 걷기만 할 뿐 날지 않고 배고픈지 땅에서 무언가 쪼아먹는다.



기름에 젖은 비둘기



숨바꼭질 정원


수목들의 높이가 꽤 높아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 딱 좋아 보인다.



방치된 모형들



창원수목원 조성공사


꽤 크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날 좋을 때 소풍 많이 올 듯



솟대 너머 홈플러스...배고프다.



람사르 생태공원


경기도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람사르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와 람사르총회 개최 후원 협정을 체혈하고 기념사업으로 창원시와 협력하여 람사르 생태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2008.10.20

경기도지사



창원천을 소개합니다



돌다리를 건너려는데 물이 불어 수위도 높고 흐름도 빨라 꽤 겁이난다.



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함박스테이크 세트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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