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광복절 연휴는 초중고학생들과 소록도를 방문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시원한 해수욕과 달콤한 수박을 먹고 힘을 내어 소외된 이웃에 대해 봉사를 임했습니다.
첫날 떡 둘째날 부침개 셋째날은 고소한 들깨죽을 집집마다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소록도박물관에서 한센병환자들 또한 위안부할머니들처럼 뼈아픈 역사의 주인공임을 알게되어 슬픔을 느끼고 흘러가는 역사를 잊지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미디어로 들어보기만 한 이곳 방문이 처음인데 두번 세번 방문한 학생들에게 오히려 감동받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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