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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연

수컷 구피 어항 탈주 용궁행

by 요블 2017. 8. 6.
아침 구피들이 잘 있나 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5마리다.
전복껍데기를 다 들춰도 안보인다.
혹시나 어항 주변을 보니 뜨거운 바닥 위에 말라있다.
유리뚜껑 좁은 틈사이로 탈주했다니 못나갈줄 알았는데 냐의 불찰이다.
이제 암4 수1 치어6
치어를 더 낳아야할텐데 수컷 혼자 벅차려나 암컷에게 접근도 잘 안하는 듯 하다.
틈은 손수건으로 덮었다.
장군천에 들려 자세히 보니 우렁이가 보이고 수초도 많다.
물달팽이 10마리는 알낳고 부화도 다 했으니 다시 풀어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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