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만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늦은 시간 장을 볼 시간이 없고 집에 있는 고기만 모았다.
멸치볶음
왼쪽부터 소고기, 마른 오징어 다리, 삶은 오징어 몸통과 다리, 조개 관자
한번에 넣고 프라이팬에 볶는다.
밥을 넣고 참기름 한 숟가락 넣고 볶는다.
이쁜 그릇에 담는다.
달걀 추가하려다 말았는데 달걀도 고기에 들어가나?
볶은 파프리카는 살짝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군다.
조류는 없지만, 이 많은 고기가 들어갔는데 왜 조화로운 맛은 커녕 제 맛도 못내는구나.
질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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