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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학선방 졸업

by 요블 2018. 1. 28.
마지막이 될것 같은 대학선방...2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한 내 모습, 겁이 나고 두렵고 혼란스럽기만하다.
집에 오니 밀린 살림 쓰레기가 한 가득이다.
치워도 치워도 나오는 쓰레기가 자꾸 떠오르는 잡념같다.
살림살면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것처럼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고 잡념이 떠오르기에 올바른 사유가 더 중요해진다.

창틀 자리가 추워서 실내로 들여놨더만 일주일 후 햇볕이 안들어서 그런지 수축했고 다른 다육식물은 잎이 다 떨어지고 결국 죽었다.
음양의 조화를 조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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