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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연

봄쪽파 화분 정리

by 요블 2018. 3. 29.
겨울을 나고 봄에 확 자란 쪽파들...그 중에 쪽파가 없는 땅이 허전하다.
작년에 누가 버린 나무 서랍을 주워다가 화분 대용으로 썼는데 그 나무가 썩어 비틀어지고 흙을 온전히 가두는데 문제가 있고 새 스피로폼 박스에 흙을 옮겨 담았다.


흙을 퍼담는 중 굼벵이 3마리를 발견했다.
천기단 상민이가 꽃무지 애벌레일 것.같다고 했다.
꽃무지 애벌레라...꽃뱅이라고 하여 식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조심히 옮겨주니 흙을 파고 깊숙히 들어가네

밑에 두개는 기존에 있던 화분
위 화분이 새로 흙을 옮겨 담았고 다 못채운 흙은 오른쪽 화분에 담았다.
이제 흙을 더 퍼와야겠다.
화분은 남는데 흙이 없다.

상쌀벌이 쉬고 있다.

정리하던 중 집앞에 재활용수거차량
그간 안 입던 3종이가방치의 양을 드렸다.
현금지급이라길래 얼만지 물어보니 이 정도는 천원도 안나온다며 내가 기다리니까 천원 주신다.
이 물건들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니 저기 못사는 나라로 수출한단다.
과연...

꽃게찜먹으며 받은 신상?
우유맛 가공품이란다.
옛날 자판기 우유 맛

김해 꽃놀이 갈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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