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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연

마지막 구피와 강낭콩의 시작

by 요블 2018. 6. 22.
구피 수조 물갈이를 하고 물의 수면을 좀 높게 했더니...유리창 덮게 사이로 탈출해 죽었다. ㅠㅠ
그 사이로 탈출할 줄 몰랐는데 그렇게 마지막 구피는 용궁으로 떠났다.
홀로 남은 구피 짝을, 생명을 또 사야하나 고민했었고, 이대로 한마리를 계속 키워야하나 갈등했는데 고민의 결정을 하지 못했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생명은 소중하기에 사람의 욕심으로 함부러 구매를 할 수 없다.

강낭콩을 다시 심기 위해 불리기로 했다.
상온에 방치한지 오래되어 씨앗을 틔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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