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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두번째 모발기부 0813

by 요블 2018. 8. 16.

두번째 모발기부
다 자른건 아니고 귀뒷머리 + 반년간 빠진 마리카락.
그래도 뒷머리는 굵고 숱이 많아서 묵직하다.
뒷목이 조금 시원하고 허전하네.
매직해서 고운 머리결을 가지고 싶으나 파마염색은 절제.
꼬불꼬불 돼지털은 가위로 손수 자른다. 뽑지 않는다.

어제 안녕하세요 고민해결 프로그램에 긴머리 아들이 고민인 엄마가 나왔다.
저사람 유투브에서 봤는데 결국 자르나?

깍기전에 몰랐는데 사진찍어달라 부탁했을 때 손을 심히 떠는걸 알았다.ㄷㄷ

앞에서 보면 마치 다 자른 듯 하지만 윗머리가 남아있다.
언젠가 나머지 부위도 다 자를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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