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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에코크래프트> 재생종이의 변신!

by 요블 2014. 7. 28.

원불교 경남교구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래의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에코크래프트 포스터를 봤다.

저녁에 약속도 있기 때문에 시간도 보낼겸 창동예술촌으로 찾아갔다.



전에 못봤던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 현수막이 있었다. 셋째주 토요일이라...역시 한번 가봐야겠다.



친구랑 오랜만에 통화하던 중 무의식 적으로 걸었는데 딱 표지판이 가르키는 입구에 도착했다.



표지판에서 보이는 골목 끝에 전시관이 있었다.



일단 입구에 보이는 팜플렛을 보자.



에코크래프트에 대한 설명과 각종 강습 일정 그리고 위치 지도가 있다.

에코크래프트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공예품이라 한다.



반대편에는 여러 작품들의 사진이 있다.

멋진 가방에서 귀여운 캐릭터까지 다양한 생활품을 만들 수 있다.



4번 하트 바구니



3번 티슈케이스



6번 면봉 케이스

그 외에도 커리큘럼에 있는 작품들이 있었다.


아래는 전시실의 모습이다.









이분이 공예가 선생님이다.

특별 주문 작품을 만들고 계셨다.



가장 귀엽다고 생각한 작품.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만든 병아리.



왼쪽이 입구이고, 기둥 뒤에 여학생이 있다.

선생님의 따님!



물론 판매품이 있다. 

다람쥐 부엉이 등

지인들이 주위에 있었다면 좀 사다 줄 것인데...다음에 또 가야겠다.



포스터와 팜플렛에 일본어가 있어 궁금해 했다.

여쭤보니, 역시 일본에서 넘어온 창작 활동이다.

아직 국내에 에코크래프트를 하는 분은 이 분 뿐이라신다.

그리고 따님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이 가족이 교당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와 이렇게 만날 줄이야.

선생님께서는 안그래도 이번 전시를 마치고 전라도 쪽으로 가실 예정이라신다. 

원불교에 판권을 넘기신다는...교당에서도 많이 찾아가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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