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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0 컴맹의 컴퓨터 수리하기 0918
  2. 2017.09.20 영화 공범자들
  3. 2017.09.17 쪽파심기 0916
2017.09.20 23:58
우리집 컴퓨터는 내가 집에 없던 때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사양이 뭔지 얼마정도하는지 모른채 10년 가까이 사용해왔다.
몇달전부터 전원이 바로 켜지지 않는 이상이 생기더니 몇주전부터는 시작창과 모든 프로그램을 들어가거나 특정 작업을 하려면 일명 프리징이라는 멈춤이 생겼다.
디스크정리나 클리너 등의 프로그램조차 실행할 수 없다.
어떠한 방법도 안통하고 재부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것도 재부팅 시 중간에 멈춰서 또 재부팅하는 경우도 생겼다.
느리지만 인터넷과 게임은 되는데 다른 작업이 불가하니 불편함을 느끼고 컴퓨터 교체에 대한 생각이 점점 생기는 순간이였다.
아버지께서 출근길 수리점에 맏겼지만 오래됬다는 말에 포맷도 안해주고 수리를 포기하는 일이 생겼고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고 또 고칠 방법을 찾고 있었다.
멈춤 현상이 전력 하락 접지 먼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글은 많이 읽었다.
친구의 컴 조립해라는 말을 듣고 부품이름이라도 알 겸 다 뜯어서 청소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냉각팬에서 소리나서 케이스만 열고 대충 청소한 적은 있지만 부품을 다 빼본 적은 없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파란 철 상자와 냉각팬과 여러 전선이 연결된 기판

작은 기판에는 작은 냉각팬이 있다.
이것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모니터와 연결한다.

1기가 램 2개
요즘은 16기가도 나온다.
1기가라니...ㅋㅋ

해체 전 복잡한 내부선 사진을 찍는다.
조립 시 엄청 헷갈린다.

정면 하단부에 숨어있던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앱솔루트 슈퍼파워

마이크로스타 메인보드 775

뒷면

CPU
인텔 코어 듀오 2
중앙 연산 장치
매우 뜨거워지며 전용 냉각팬이 붙어있다.
전에 팬 안에 뭐가 들어가 소리나서 뺏다가 끼우려는데 플라스틱 쐐기 부분이 부러져 연결이 안되서 새것으로 교체한 적이 있다.
잘 부러지는 부분이다.

먼지도 아닌 깃털이 붙어있다니
팬에 빨려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닌데 있다는 것은 쿨러 조립 시 사이에 있었다는 건데 전에 수리점에서 교체할 때 들어간 것이 분명하다.

텅빈 케이스
CD롬은 안뺐다.
케이스 및 전선은 물티슈로 닦고 기판 및 팬의 먼지는 청소기와 솔을 이용해 청소했다.

재조립하고 켜니 느낌이 다르다.
일단 조용해졌다.
속도도 빨라졌고 시작 모든 프로그램에 들어가도 멈추지 않았다!
전에 실행 시 멈췄던 프로그램도 이상없이 실행된다.

친구가 알려준 CPU Z라는 유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컴퓨터의 사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친구 왈 한 10년 이상된 것 같다.
CPU나 메모리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그정도 됬더라.

일단 이상없이 작동은 된다.
다행이다.
파워가 한번에 안켜지는 경우가 있긴하다.
450W 던데 오래됬으니 이건 교체하야겠다.
CPU 바꾸고 램도 추가하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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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7.09.20 22:36
지난 두정부 동안 언론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보여주는 기록 영화
KBS MBC 노조원들의 인사로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겉으로만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좀 더 알게됬고 공범자들의 낯짝이 얼마나 두꺼운지 소름 끼칠 정도다.
잠시 언론 일을 할 때가 생각난다.
잘 알지도 못하던 일을 해보고자 했는데 결국 잘 안됬다. 그때 세월호 뉴스를 접할 땐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고 기사만 읽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며 알게 됬다.
침묵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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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7.09.17 22:46
어시장에서 쪽파 천원어치 샀다.
천원어치인데 아주머니께서 많이 넣어 주셨다.
8월 말 9월 초에 심으면 추석 즈음 파김치 담글 수 있다한다.
가을 들어 일조량이 많이 줄었다.
나란히 맥인 식물은 그물매보다 일조량 영향을 적게 받는가

쪽파 윗부분을 좀 잘라내고 심어야 잘 자란다던데 어느 블로그 실험글을 보니 자르나 안자르나 구분도 안가고 차이가 없다길래 나도 몇개만 잘라 심었다.
그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거름삼아 뿌려놓고 방치한 흙을 정리하고 3개의 화분에 나눠 심었다.
내일 태풍이 지나가며 비 오기를 기다렸지만 작성하는 지금까지 필요한 비는 오지 않았다.
구입한지 좀 되서 싹이 이미 올라오고 있어 뿌리는 금방 내릴 듯 하다.
예전에 양파 심을 때는 잎을 파먹는 벌레가 있었는데 쪽파도 비슷한 병충해를 입을지 의문이다.

이건 무당벌레가 앉은 수박잎이다.
참외처럼 의도하지 않고 싹이 몇개 자랐었는데 가장 큰 한포기만 남기고 순지르기하며 키웠다.
암꽃에서 작은 수박이 열렸지만 가을이고 이제 덥지 않아 크게 자라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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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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