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맛대로 요리'에 해당되는 글 130건

  1. 2017.07.18 청계란두부부침
  2. 2017.07.07 억소리나는 옥수수과자
  3. 2017.06.15 벌레먹은 상추김치
2017.07.18 00:03
일본가기 전 사놓은 부두가 그대로 있다.
반찬으로 구워 먹든가 국에 넣어 드시라고 사놨는데...
달걀은 갯수가 좀 줄었나 드셨나보다.
5일 동인 재워주고 먹여주니 살이 좀 찐 듯 하다.
집에 오니 밥먹는게 이렇게 귀찮을 줄이야.
그래도 해먹어야지

청계란두부부침
먹기 좋은 크기...말랑한 두부에게 의미있는지 모르겠지만...로 자르고 소금을 뿌려 물기를 쫙 제거한다.
두부가 단단해진다는데 포장을 보니 국찌개용이다...애초에 아주 무른 두부다.
청계란에 후추, 카레가루, 마늘을 다져 넣고 두부에 옥수수전분을 뿌리고 달걀옷을 입혀 굽는다.
식빵토스트같이 생겼다.
맛은 괜찮은데 물기가 많은 두부라 싱겁다.

청계란 하나 3천원 두부 한모 천원으로 4천원짜리 반찬이다.
어제 진주터미널 근처에서 먹은 두루치기가 생각난다.
고기를 많이 주긴했는데 1인분 만원에 공기밥 가격 2천원까지 받아 너무 비쌌다.
기사식당같은 곳인줄 알고 일부러 갔는데 실망이다.
날벌레들도 자꾸 꼬이고 청결에 문제있어보이기도 하고 두번다시 안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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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7.07.07 23:49
지인 집들이 간식으로 오랜만에 과자를 만들었다.
장을 보고 왔는데...집에 밀가루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없다. 시간도 없다.
옥수수전분 뿐이다.
옥상에서 말린 옥수수를 직접 녹즙기로 빻은 옥수수가루. 3번 빻았는데 아주 곱지는 않지만 베이킹에 쓸 만큼은 되는 듯. 그러나 입자가 너무 딱딱해서 씹기 불편...
옥수수가루 2 설탕 2 식용유 2 우유 2 달걀 노른자 1 옥수수전분 4정도

소량이라 한번에 반죽한다.

동그랗게 말아 눌러 전자렌지에 돌린다.
30초 또는 1분 단위로 돌리며 중간중간 열어서 김빼주고 익은 정도를 확인한다.

익긴 다 익었다.
타지는 않았지만 수분이 적어 바삭을 넘어 퍼석한 느낌...물없으면 먹다가 억소리 날 듯
그러나 강렬한 옥수수향이 솔솔
다음에는 수분이 좀 더 많은 머핀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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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7.06.15 21:50
상추가 크게 자라지는 않아도 새 잎이 계속 올라오고 물을 늦게 주면 오래된 잎이 말라버린다.
집에 육고기가 있으면 싸먹기라도 할텐데 아직 제사 생선들이 많이 남아서 싸먹기는 그렇고 고민하던 참에 마침 ebs 최고의 요리비결 방송을 보고 상추김치를 만들어보았다.
재료 상추 고추가루 다진마늘 새우젓 소금 설탕 깨 옥수수전분(감자대신)
상추잎만 조심히 따야하는데 따다가 작은 상추대를 꺽었다. 잎이 남긴했는데 다시 자랄 수 있을까?
물에 씻고 이물질을 보니 역시나 작은 벌레들...나비의 애벌레까지 발견됬다!
애벌레는 다행히 죽지않아 페트병에 깨끗한 상추와 일단 보호.
처음 발견한 날은 초록색이였는데 그 후 갈색으로 변함. 검색 결과 도둑나방 유충으로 추정.
약하나 안치고 자연의 힘으로 자라는 것이 신기하기만하다.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했다.

고추가루 3, 다진 마늘 1, 새우젓 0.5, 깨 1ts, 설탕 2.

그리고 옥수수전분물을 걸쭉하게 끓였다. 상추에 양념이 잘 붙게 하기 위함이다.

식힌 전분물에 각종 재료를 섞어 김치양념을 만든다. 색은 그럴듯하다.

비닐장갑끼고 상추가 부러지지 않도록 잘 버무린다.

하루정도 숙성시킨다해서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

맛은?
음...맛이 따로노네
처음 혀에 닿는 순간 단맛이 나다가 그 다음 고추가루의 강한 매운맛과 약한 짠맛이 나는데 전분기가 많아 그런가 배추김치와는 차이가 있다.
상추는 한입크기라 먹기도 좋은데 내일이면 숨이 다 죽어 흐물흐물하겠지.
김치라 하기에 그렇다고 겉절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듯 하다.
김치류를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간단하면서 저장이 편한 음식이라 재료가 많을 때 만들어볼만한 요리다.

숙성 후 상추김치
풀이 죽은 상추...빠져나온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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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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