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맛대로 요리/양식일식중식'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7.03.13 봄동 알리오 올리오
  2. 2017.01.07 그가 남기고 간 크림과 우동 170105
  3. 2016.11.11 크고 아름다운 고구마맛탕
2017.03.13 20:02
오늘 뭐 먹지 봄동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보았다.
올리브유 대신 카놀라유가 있고 마늘, 양파, 대파는 충분, 채소만 넣기에 허전해서 오리고기를 추가했다.
면은 남은 칼국수면, 이제 다 사용했네
소금 후추로 간했다.
간단한 요리
면을 먹는건지 머리카락을 먹는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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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7.01.07 12:26
그 동안 알고 지내던 청년이 집으로 돌아간다.
1년간 지내며 많이 봐 왔는데 뭔가 비범한 사람이다.
가끔 초대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청년들 중 행동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장보면서 양갈비를 샀고,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같이 먹었다.
그 후 청소하고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지고 가지 못할 식재료들을 나눠주었다.

이것저것 중 생우동면과 크림소스.
예전에도 스파게티면과 칼국수면으로도 해봤고 크림우동이란게 요즘 유명해져서 시도해봤지만...

망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재료 넣는 순서도 헷갈려 크림이 다 날라갔다.

대파기름에 콜라비 넣고나서 닭다리살을 넣어야하는데 빼먹고 크림이랑 면을 넣어 볶았다.
닭다리살을 다시 넣어 익히려니 면은 퍼지고 크림은 열을 오래받아 기름화되고 느끼해졌다.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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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6.11.11 20:59


11월 11일.
길고 겉은 검고 속은 하얗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는다는데...


그것은 고!구!마!
오오~ 크고 아름다워라~
마지막 남은 고구마 네개가 제일 컸고 꼭 맛탕을 해먹고 싶었다.


껍질 잘 깍아주고 썰어 물로 헹군다. 고구마전분을 충분히 제거해줘야 튀기고 난 후 바삭함을 유지한다.
물기를 제거해줘야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속이 익어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된다.


처음 탈까봐 약불에 튀겼더니 바삭해지지 않아서 두번째는 센불로 튀겼다.


튀기는 동안이라지만 탈까봐 다 튀기고 만드는 설탕시럽.
단맛을 내는 꿀, 물엿, 설탕, 사카린이 있지만 안만들어본 설탕시럽을 만들었다.
설탕과 물을 부피비 일대일로 팬에 올려 젓가락 등으로 젓지 않고 가열한다.
결정화 방지라는데 안저어봐서 모르겠다.
팬을 휘저어 섞는다.
어느 정도 물이 줄어들면 젓가락으로 살짝 찍어 식힌 후 맛을 본다.


튀긴 고구마와 설탕시럽을 살살 섞는다.
묽어보여도 식으면 점성이 높아진다.
뜨거우니 맛볼 때 조심!


깨를 솔솔 뿌린다.
크고 아름다운 고구마가 달고 고소한 고구마맛탕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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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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