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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은 나의 힘 백종원 옥수수전을 만들어보았다. 20150606 조금 남은 스위트콘 옥수수. 어디 쓰기에 아까워 남겨둔건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 셰프가 초간단 옥수수전을 한 것을 우연히 보았다.프로그램 1회부터 다 봐야겠다...나만의 스타일로 gogo~재료는 비슷하다.스위트콘에 밀가루. 그러나 치즈 두장에 버터가 추가되었다.옥수수물은 따로 버리지 않았다. 그냥 밀가루 한숟가락 투척.옥수수물이 달콤하기 때문에 설탕 안넣었다.연유는 없고 대신 부드러워져라고 우유 한숟가락 섞었다.달군 팬에 버터 두르고 굽는다.뒤집기 정도는 ㅋ치즈 찢어서 올리고 팬 뚜껑을 덮어 녹여준다.그리고 허니머스타드소스에 찍어먹으면 허니머스타드의 새콤함이 치즈와 어울려 느끼하지 않고 달콤한 옥수수가 터지는 맛이 정말 맛있다. ㅋㅋ 2015. 6. 6.
묵은지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다 20141220 작년에 받은 김치는 아직도 다 못 먹고 김치 냉장고에 있다. 고모가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한포기를 씼어 놓고 가셨다. 한번 씻은거라 너무 맵지도 시지도 않게 딱 맛있어서 이 묵은지로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다. 반죽은 물과 일대일의 비율로 만들었고,부재료는 양파 하나, 피망 하나를 썻다. 김치는 잘게 썰어주고,양파와 피망은 채썰었다. 반죽을 만들고 소금으로 간을 했다. 재료를 넣고 새 프라이팬에 부쳐주었다. 두 장 구웠다. 식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다. 첫장이 잘 굽혔고 두번째장은 너무 두꺼워서 잘 안잘렸다. 반죽 만들 때 소금을 넣었어야 하는데 마지막에 넣었더니 다 안 녹고 짜다. 그래도 신맛이 맛있게 구워져서 반찬으로 딱이다. 찬장에 있던 잘 안쓰는 접시 전을 담기 딱이네! 2014. 12. 20.
밀가루 NO! 찹쌀가루를 넣어 더 맛있는 찹쌀 단호박전 단호박전! 밀가루(부침가루)를 쓰지 않고 찹쌀가루를 이용해 단호박전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단호박, 양파 하나, 달걀 두개, 빨간 파프리카, 말린 표고버섯 그리고 찹쌀가루예전에는 튀김, 부침 요리에 밀가루를 주로 썻는데 운동하면서 밀가루를 피하게 되었다.근거는 모름. 껍질깍는 칼 반대쪽에 채칼?이 있다. 남은 단호박의 삼분의 일만 파냈는데 이렇게 힘이 들다니 찹쌀가루 한컵 정도? 물도 농도를 보면서 넣는다. 달걀은 잘 섞이라고 미리 풀어둔 뒤 두개를 넣었다. 잘 혼합시킨 후, 기름을 두른 달궈진 팬에 넓게 펴 굽는다.수저로 빈틈이 없게 꾹꾹 눌러준다. 첫번째 판. 반대편도 바삭하게 잘 굽혔다.그런데 다른 채소가 많아서 그런지 단맛이 많이 안난다. 그래서 꿀 두숟가락 혼합 소금 한 꼬집 첫번째는 내가 맛.. 2014. 9. 7.
헤헤해해 웃고 살자 스마일 해물전 0611 요리한 사진을 정리하던 중 블로그에 올린 갯수와 폴더에 저장된 갯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알고 보니 두개의 요리를 게시하지 않았던 것이다.내 기억으로 이 글을 적었었는데 중간에 다 못썻던가...아무튼 스트레스 받지말고 웃자는 의미의 요리 스마일 해물전! 2마트에서 파는 해물파전이다.하지만 파는 없다. 그냥 해물전 부침가루에 달걀 하나 투척 잘 저어준다. 물 대신 우유가 들어가면 부푼다. 각종 모듬 해물 오징어 바지락 새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반죽을 넓게 편다.두꺼우면 잘 안익으므로 넓게 펴는 것이 중요하다. 해물전 무게와 크기가 있어 뒤집개로 뒤집는 것이 어렵다. 그러므로 비슷한 크기의 접시를 맞대어 뒤집어 준다. 그러면 찢어지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데 왜 찟어졌니 완성?뭔가 허전한. .. 2014. 9. 3.
알록달록 파프리카 감자전 고모에게서 받은 마지막 감자.싹이 조금 났다.고구마처럼 키워볼까했지만 심는 시기가 아니라 그냥 먹기로 했다. 감자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요리 감자전.어제 남은 파프리카도 있기에 섞어서 색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다. 길다랗게 썰어 준다. 사과아니다. 강판이 없어 녹즙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갈린 감자를 이등분 하였다. 파프리카도 장식용으로 하나씩 남기고 분쇄시켜 각각 섞어준다.빨간색 초록색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기름이 부족하다.파프리카에서 나온 물기가 꽤 많다. 익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붙지 않아 뒤집기 참 어렵네. 일단 초록 감자전 하나 완성.빨간 파프리카 올리고 빨간 감자전 기름을 새로 사왔는데...태우다니... 빨간 감자전 완성.바삭바삭한 감자전 맛있다. 빨간색은 탄맛도 조..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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