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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7

감자 옮겨심기 20151116 뒷담벼락? 담에서 물이 새고 흙이 바닥에 쌓여 계속 풀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무성히 자라난 풀들을 뽑고 흙도 다 쓸어 담아 치우고 그중 돌이 적은 흙은 골라 담았다. 안그래도 감자 토양이 적어 산에서 퍼올 계획이였는데 청소도 하고 양분많은 토양도 구하고 일석이조.지렁이도 두마리 확인했고, 그 외 작은 생물들이 많다.언제부터 있던지 모르는 창고에 있던 서랍 하나. 옥상으로 가져왔다.감자가 심긴 화분 두개. 물통 하나 그리고 새 서랍화분.구멍 안내고 배수가 잘 되는지 부어보니 거의 안빠진다.그래서 뒤집어서 낫으로 사정없이 찔렀다.배수구멍.이제 퍼온 흙을 잘 펴고, 작은 화분에서 옮겨심기로 했다.감자 하나. 다들 싹의 맨 윗부분에 잎이 자라고 있었다.그리고 뿌리도 10일 지난 현 상황에 많이 자라서 땅에서 그냥.. 2015. 11. 16.
생크림 감자뇨끼 만들기 20150831 전에 감자뇨끼 반죽을 남겨두었지 그 때 양이 많기도 했지만 생크림 감자뇨끼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남겨둔 것이야오늘은 생크림과 우유를 이용해 생크림 감자뇨끼를 만들었어아래 사진처럼 모양이 나왔으면 하지만...실상은...ㅋㅋ재료는 일단...조촐하지?감자뇨끼 반죽이 있고, 생크림과 우유를 썼어 그리고 채소류는 양배추와 오이절임왜 생오이 안쓰고 오이절임 쓰냐면 오이절임에 간도 되있고, 반찬으로 먹기에 너무 짜서 ㅋㅋ그리고 캔 햄, 버터, 다진 마늘, 콩기름 그리고 후추.치즈가 없다...양배추와 햄은 길게 썰어줘약불로 버터에 다진 마늘 볶아줘나머지 채소와 햄도 볶아줘그리고 문제의 반죽...숙성 시간이 하루를 넘기니 더 질어져 성형은 못하겠고 정말 수제비 만들듯이 떼서 끓는 물에 익혀줘그리고 익으면 바로 찬물에 풍.. 2015. 9. 2.
토마토소스 감자뇨끼 만들기 20150828 방울토마토를 오랜만에 봤는데 쭈글쭈글 말라가고 있던 것! '헉 복숭아 대신 이걸 먼저 잼을 만들까, 아니면 그냥 토마토 소스를 만들까. 잼을 만들면 빵을 사든지 해야할 것이고, 그럼 복숭아 잼은 또 언제 만들지, 그래 토마토 소스를 만들자. 안그래도 토마토 칼국수를 찾아봤는데 내가 생각한 그런 요리법도 안나오고, 음...창고에 감자도 많이 쌓여있는데 감자 처리할 겸 토마토와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해보자.' 그래서 토마토소스 감자뇨끼를 만들었다. 먹어본 적도 없고 '오늘 뭐 먹지'에서 한번 본 음식. 서양식 감자 수제비라고들 말하더라. 재료는 감자, 달걀, 밀가루, 토마토, 토마토즙, 양파, 버터, 소금, 후추, 설탕, 물엿. 재료 손질.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싹이 난 부분과 초록빛을 내는 부분을 .. 2015. 8. 29.
알록달록 파프리카 감자전 고모에게서 받은 마지막 감자.싹이 조금 났다.고구마처럼 키워볼까했지만 심는 시기가 아니라 그냥 먹기로 했다. 감자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요리 감자전.어제 남은 파프리카도 있기에 섞어서 색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다. 길다랗게 썰어 준다. 사과아니다. 강판이 없어 녹즙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갈린 감자를 이등분 하였다. 파프리카도 장식용으로 하나씩 남기고 분쇄시켜 각각 섞어준다.빨간색 초록색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기름이 부족하다.파프리카에서 나온 물기가 꽤 많다. 익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붙지 않아 뒤집기 참 어렵네. 일단 초록 감자전 하나 완성.빨간 파프리카 올리고 빨간 감자전 기름을 새로 사왔는데...태우다니... 빨간 감자전 완성.바삭바삭한 감자전 맛있다. 빨간색은 탄맛도 조.. 2014. 8. 27.
밀가루 없는 감자 피자 밀가루 없는 감자를 도우로 이용한 감자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재료는 감자, 파프리카, 버섯, 치즈, 햄. 간단하네. 감자를 채썬다. 칼로 썰어도 되지만 채써는 도구를 발견한 후 부터 너무 편해졌다. 손 조심조심 불안해서 못하겠네.감자를 익힐 때 서로 엉겨붙어야 하므로 전분기를 빼지 않는다. 파프리카도 동그란 모양이 나오게 단면을 썬다. 버섯은 물에 불린 후 물을 꼭 짜준다.물기가 많으면 기름을 두른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물과 기름이 튄다. 햄...정말 짜다...그래서 전체적인 요리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깍뚝깍뚝 채 썬 감자를 약불에 볶지말고 그냥 굽다가, 어느 정도 색이 변하면 뒤집어야 하는데...쉽지 않으므로 큰 접시를 이용해 맞대어 뒤집는다. 하지만 감자가 잘 엉겨붙지 않아 대충 뒤집었다. 파.. 2014. 8. 26.
밀가루 없는 만두. 감자 만두 어제에 이은 감자 두번째 요리 감자 만두를 만들어 보았다. 일단 감자 다섯개, 깻잎 세장, 양파 사분의 일, 당근 절반 그리고 고기...찌개용 고기인데 아마 목살 아니면 앞다리살 기억 안남... 껍질을 깍은 감자를 두번 곱게 갈아준다. 그리고 강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면, 전분이 섞인 감자물이 나온다. 가만히 둬서 전분이 가라안게 둡니다. 채소는 당근, 양파, 깻잎...다지기 기술이 좀 늘어난 듯? 요 고기가 문제.처음에 칼로 하나씩 썰었는데 잘 안썰려서 녹즙기로 분쇄하려했더니 분쇄는 커녕 얇게 펴지기만 하고...결국 칼로 썬 다음에 녹즙기 통과 후 칼로 내려쳐 다졌다.믹서기같은 칼다지기 도구가 필요해. 윗물은 버린 후 남은 전분을 건더기에 섞어주고, 그래도 찰기가 없으므로 전자렌지 삼십초 돌려줬다. 다..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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