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그랑땡3

모양내기 쉬운 양파동그랑땡 1031 동그랑땡은 자주 만들어 본것 같다.그러나 만들때마다 모양 잡는게 쉽지 않았는데 전에 양파링을 이용해 미니프라이를 한 것이 생각나 동그란 양파를 이용해 모양내보았다. 혹시나 해서 웹서핑해보니 역시 이미 만들어본 사람이 있었다.재료는 간단하게 양파, 달걀, 마늘, 두부 그리고 고기는 참치로 준비하였다.양파는 가로 단면으로 잘라 틀이 되는 부분을 남기고 속은 다진다. 마늘도 다진다.참치 기름은 밥에 비벼 먹었고, 두부와 살코기만 넣어 반죽한다.밀가루를 넣어 반죽하면 모양내기 쉬워진다.양파링안에 반죽을 채워넣고 달걀옷을 입혀준다.기름 두르고 천천히 앞뒤로 구워준다.이번에는 해바라기기름을 써봤는데 재료 때문인지 물기가 계속 나와 기름이 금방 없어지는 듯 했다.속이 꽤 두꺼웠던지 안쪽 마늘이 다 안익어 매콤한 맛에.. 2014. 11. 7.
향긋한 동그랑땡 전에 감자 만두 만들고 소가 많이 남았다.고기가 들어가 있으니 그냥 구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았다. 달걀을 넣어 익을 때 잘 뭉쳐지게 만든다. 찹쌀가루로 농도를 잡았다. 요정도? 크기로 만들어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깻잎이 있어 향이 좋다. 야채들이 고루고루 보인다. 케첩없어도 맛있다. 2014. 8. 26.
고등어 동그랑땡 고기가 아닌 고기로 만든 반찬을 먹고 싶었다.그래서 생각한 동그랑땡. 육고기가 아닌 뼈가 많은 생선으로 될까 싶었지만 다 발라내면 되기에...김, 통닭먹다 남은 무, 양파 반, 청량고추 2개, 대파 하나. 그리고 고등어 껍질을 벗겨내고 가시도 하나씩 다 발라내고 칼로 잘게 다졌다. 기름이 많아 미끌거리지만 썩 나쁘진 않았다.생선살이라 그냥 손으로 으깨도 어느 정도 분쇄가 되더라.그리고 고등어는 잔가시가 별로 없고 굵은 가시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채소와 생선의 물기가 많기 때문에 고구마 전분가루를 섞었는데 딱 필요한 만큼 남아 있었다.좀 더 많았다면 계란도 풀 수 있었지만 그만큼 없었기 때문에...프라이팬 약불에 카놀라유를 뿌리고장갑을 끼고 동그랗게 굴려 살짝 눌러주면 동그랑땡 모양이 나온다.한손으로 빚.. 2014. 6.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