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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2

고소한쌈 견과깻잎장아찌 한여름이 되어 꺳잎이 우후죽순처럼 자란다. 채소쌈으로 딱인데 가을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다 먹어야한다. 공모전 때 만난 사람의 말로는 장아찌를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어라고 한다. 그래 예전에도 고추를 장아찌로 만들어 한참을 먹었다. 옥상에 올라가 깻잎을 50장은 딴 듯 하다. 평소에 20장 정도면 한끼에 다 먹는데 일단 이정도 만들고 새잎 먹다가 또 만들고 해야지... 간단하게 간장으로 장아찌를 해보려 했는데 언제 받은지 모르는 된장이 있네? 그래서 된장장아찌를 만들어보았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소금으로 절이거나 된장을 끓여서 하면 된다했다. 냉장고를 더 뒤져보니 더 오래된 된장과 지난 제사 때 남은 냉동밤 그리고 지난번에 산 견과류가 있다. 된장에 콩이 많으니 다른 견과를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 2019. 8. 7.
든든한 브런치~진짜 땅콩버터바나나토스트 20150331 요리방송을 보면 과일을 굽는 것을 볼 수 있다.사과, 바나나, 수박, 토마토, 바나나 등(수박, 토마토 등은 국가마다 채소, 과일 기준이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초본성 식물의 열매이므로 채소다. 하지만 과일취급.) 기본적으로 열을 가하면 수분이 증발되어 당도가 높아지는 것이라 달아진다.모양과 식감이 변해서 그렇지...구워진 사과, 수박, 토마토는 먹어봤는데 구운 바나나는 아직 못 먹어봤다.어느 분의 게시물 덕에 마침 남은 바나나가 있어 강제 블로깅을 하게 될 줄이야..바나나만 구우면 모양이 없으니 땅콩과 버터 그리고 쌀식빵으로 토스트를 해 브런치...아점으로 먹었다. 재료 : 바나나 세개(덜익어도 상관 없을 듯), 땅콩 한줌, 식빵 네개, 버터 바나나를 대칭이 되게 조심히 자른다. 막 자르면 부서진다. 팬에.. 201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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