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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3

키위미역초볶음 20150818 네팔에 있었을 때 형이 해준 미역초무침(볶음인가?)을 먹은 적 있다. 오래되어 미역과 초장말고 맛이 기억 안나지만 다른 반찬 못지 않게 맛있었다. 돈가스와 같이 먹을 반찬을 궁리하다 생각나 미역초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미역, 양배추 그리고 키위 두개. 간은 후추, 물엿, 초장. 미역을 잘게 잘라 물에 불린다.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데친다. 양배추를 사각 썰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다진 키위와 미역을 넣고 센불에 볶는다. 후추, 물엿, 초장으로 간을 하고 물기가 적어지도록 졸인다. 키위와 미역의 만남. 사실 키위의 신맛으로만 맛을 하려했는데 양도 부족하고 색감이 없어 초장을 사용했다. 초장이 들어가니 너무 신듯하고 물엿이 따라 들어갔다. 미역과 키위씨 그리고 양배추의 씹히는 식감과 새콤달.. 2015. 8. 19.
이참외 비빔면 20150807 냉장고를 부탁해 이참외 비빔면을 만들어보았다. 참외 절이기.소금 설탕 식초 한숟가락 그런데 소금이 더 있어야 잘 절여지는 듯.미역 삶기.끓는 물에 10초? 정도 있다가 건진 후 바로 차가운 얼음물에 식혔다. 그래야 탱탱해진다.양념장 만들기.고추장1 고추가루 1 간장 1 참기름 1 설탕 2 식초 3 다진마늘. (생강즙은 없었다.) 면 삶기.채소 손질.양파, 고추. 신나게 비벼 먹기! 2015. 8. 7.
아버지 생신 홍합 미역국을 만들어 보았다. 20150128 어제 집에 오는 길 미역을 샀다. 왜냐하면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미역국은 처음 시도해본다. 네팔에 있을 때 누나가 만들던 것이 기억난다. 미역을 볶고...물을 부었나? 귀국해서 누가 요리하는 것을 보면 너무 궁금하다. 이제 집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일지도. 아무튼 검색해서 홍합 미역국을 만들어 보았다. 미역은 제일 소포장인 팔인분이고 홍합은 밥 한 공기 정도 되는 분량이다. 홍합을 해동시키고 깨끗히 씻었다. 구입한 양의 절반 사인분을 담았다. 미역을 물에 충분히 불렸다. 그리고 물을 쫙 뺐다.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았다. 물도 따로 끓였다. 물이 끓으면 홍합을 넣었다. 간장 한스푼으로 간을 했다. 홍합의 염분이 조금 남아있어 싱겁게 했다. 홍합 미역국 완성! 소고기를 넣어도 되고 다진 마늘 등을 .. 201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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