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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2

오동동 위안부 소녀상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보러갔다. 동상과 동상 앞의 안내판이 단상 하나없이 바닥과 같은 높이라 발자국이 선명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의미 판 말고 소녀 상 왼쪽 아래에 적힌 안내판과 소녀상 뒤쪽에 적힌 이름판) 씁쓸하다. 1박2일 분식점에서 거하게 먹었다. 난 여름에 못 먹었던 콩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커피밀 카페에서 이야기로 아이스크림을 녹였다. 전담자? 집에 와서 동생과 통화. 2015. 9. 3.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진전. 20150812 어제 사진전 한다는 정보를 얻고 오늘 바로 창동으로 걸었다.흐린 날씨의 하늘이 또 눈물을 흘릴 듯 매우 어둡다.친구랑 오랜만의 통화를 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진전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하다 보니 창동에 도착했다.광장갤러리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에코크래프트했던 리아갤러리였다.갤러리로 향하는 길 바닥에는 사진전과 영화제를 한다는 포스터가 여러장 붙어있다.너덜너덜했다.창동의 유동 인구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이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어갔을까 아니면 그냥 지나쳤을까. 밖에서 보니 쉬고 있는 관람객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여성 두분이 일어나 공손하지만 웃음기 없는 인사를 한다.전시된 사진을 보려 발을 떼려니 계속 서있길래 앉으셔도 된다고 웃으며 말하는데 앉질 않는다.관람객이 오면 앉는 것이 마음이 더 불편..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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