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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5

살려야한다 20150914 분명 토요일에 비가 왔었는데 이틀간 비가 안와서 바짝 말랐다.비 때문이 아니라 해충, 질병으로 인해.진딧물, 흰가루병을 방치했더니 결국 괴사한 것이다.맺혀있던 작은 참외들도 보이지 않는다.무관심이 가장 큰 적이다. 그러나 고추는 아직 살아있다. 살려야한다.참외 줄기는 모두 잘라서 땅에 파 묻었다.물도 흠뻑 줬다. 2015. 9. 14.
참외 충해. 참외가 아파요...화분을 옮겼다. 20150830 벌건 대낮부터 얘들 뭐하는거니 얘들 생긴게 소금쟁이 처럼 다리가 엄청 길어~ 확실이 두개체 크기 차이가 나네 ㅎㅎ작은 것이 수컷이고 큰 것이 암컷이겠지~ 근데 저 뒤에 잎 색이 이상한데? 어라 왜 흰색이지? 악 저것은!!! 흰가루병!!! 저것에 걸리면 흰가루가 생기다가 서서히 잎은 노랗게 마르고 다른 잎에도 비산되어 전염된다는데!!! 흰가루병에 걸려 황변한 잎을 잘라야겠군 그래도 흰가루가 남은 잎이 많아 곧 시들겠지 빨리 치료법을 찾아야해 친환경 살충제,,,살균제 등이 있네 마침 이불 살균한다고 만든 희석한 식초가 있는데 이걸 써보자 과연 효과있을까 게다가 전에 못본 진딧물들이 아...양파키울 때도 극성이였는데 새로 핀 꽃과 잎 뒤에 엄청나네 한두곳에 뭉쳐있고 전반적으로 심하게 퍼지진 않았지만 보기 싫어.. 2015. 8. 30.
열매가 맺었다! 너의 정체는! 참외로구나! 드디어 결실이 맺혔다. 먼저 핀 꽃에서는 없던, 나중에 핀 암꽃의 씨방이 부풀어 참외가 맺힌 것이다.여려개 중 가장 큰 세개의 사진.전에 포스팅한 꽃은 수꽃.참외와 같은 박과 식물은 수꽃과 암꽃으로 분류되는 것.어쩐지 암술 수술이 안보이더라.곤충들의 힘으로 수정됬다.근데 지금 열매가 열려서 자라면 가을에 다 익으려나...언제 먹어? 2015. 8. 26.
꽃이 피었다! 너의 정체는? 다섯개의 노란 꽃잎을 가진 꽃이 피었다. 무슨 꽃일까? 이 작물의 특징은 옆으로 자라고 덩굴로 지지하며 줄기에는 잔가시 잎에는 잔털이 있고 둥근오각형 잎은 하나씩 지그재그로 엇갈려 자라며 덩굴과 같이 나온다. 처음 잎모양보고 호박인줄 알았는데 꽃이 나오고 검색을 해봤다.호박꽃은 훨씬 컸다. 모양도 다르고 호박꽃잎은 통짜이다. 그럼 오이인가?꽃모양은 오이꽃처럼 생겼지만 오이잎은 더 각이 있다.수세미인가? 쥬키니? 애호박? 단호박? 도저히 모르겠다.열매가 맺히면 알수 있겠지 하며 포기하려는 찰나 눈에 들어온 검색사진. 이것은 참외였다.참외껍질을 버린적이 있는데 그 때 묻어서 심겨진 것 중에 용하게 뿌리를 내렸나보다.고추도 꼭지를 버린적이 있는데 그래서 자라고 있던 듯.예전에 농활할 때 참외 딴적이 있었는데 .. 2015. 8. 11.
이참외 비빔면 20150807 냉장고를 부탁해 이참외 비빔면을 만들어보았다. 참외 절이기.소금 설탕 식초 한숟가락 그런데 소금이 더 있어야 잘 절여지는 듯.미역 삶기.끓는 물에 10초? 정도 있다가 건진 후 바로 차가운 얼음물에 식혔다. 그래야 탱탱해진다.양념장 만들기.고추장1 고추가루 1 간장 1 참기름 1 설탕 2 식초 3 다진마늘. (생강즙은 없었다.) 면 삶기.채소 손질.양파, 고추. 신나게 비벼 먹기! 201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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