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다...자축 단감케이크 1126
학교 다닐 때 5천원 쿠폰으로 생일 초코케이크를 사먹은적 있었다. 정말 맛있었는데 ㅋㅋ늦가을 단감 제철이라 단감 남아 돌아 처치 곤란.모든 아이디어가 단감과 홍시에 집중되어 있다.그래서 노 오븐 단감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밥통으로만, 그리고 전동거품기 없이 만드는 것에 한계가 있다.부푸는 정도랑 맛이 똑같다.재료는 박력분 두컵, 단감 하나(두개 이상 권장), 달걀 두개, 설탕 반컵, 우유 반컵, 베이킹 파우더 한숟가락, 버터 45그램제누와즈는 별립법으로 만들었다. 흰자에 설탕 넣어 휘핑하고, 노른자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 체쳐서 넣고, 녹인 버터랑 깍뚝 썬 단감 넣고 밥통에 한시간 취사 끝. 자주 해봐서 익숙하다.생크림 없이...사러가기 귀찮아서 케이크만 먹었다.우유 한컵 넣을껄...만들 때마다 비율도 ..
2014. 11. 26.
노 오븐, 전자렌지로 만든 초간단 녹차케이크 1108
전자렌지를 이용해 간단한 녹차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재료는 박력분 한컵 80그램, 설탕 반컵 80그램, 버터 45그램, 우유 한컵, 녹차가루 한스푼, 베이킹파우더 한스푼.마요네즈화 한 버터에 설탕을 풀고 녹차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우유를 넣는다.세로, 가로로 잘라가며 섞고 오목한 그릇에 담는다. 랩을 씌워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주었다.컵에 담아 만들면 컵케이크고 머핀이 되겠지.달걀없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보았다.베이킹파우더 덕에 달걀없이 잘 부풀고, 그릇이 커서 넘치지도 않았고, 폭신폭신한 감이 밥통으로 만든것처럼 좋다. 다만 가열시간이 오래되면 수분이 빨리 빠져나가 식으면 건조한 느낌이 난다.설탕을 좀 줄이고, 견과루같은 것을 섞으면 더 좋을 듯.
201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