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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3

키위미역초볶음 20150818 네팔에 있었을 때 형이 해준 미역초무침(볶음인가?)을 먹은 적 있다. 오래되어 미역과 초장말고 맛이 기억 안나지만 다른 반찬 못지 않게 맛있었다. 돈가스와 같이 먹을 반찬을 궁리하다 생각나 미역초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미역, 양배추 그리고 키위 두개. 간은 후추, 물엿, 초장. 미역을 잘게 잘라 물에 불린다.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데친다. 양배추를 사각 썰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다진 키위와 미역을 넣고 센불에 볶는다. 후추, 물엿, 초장으로 간을 하고 물기가 적어지도록 졸인다. 키위와 미역의 만남. 사실 키위의 신맛으로만 맛을 하려했는데 양도 부족하고 색감이 없어 초장을 사용했다. 초장이 들어가니 너무 신듯하고 물엿이 따라 들어갔다. 미역과 키위씨 그리고 양배추의 씹히는 식감과 새콤달.. 2015. 8. 19.
키위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았다 20150611 2015. 6. 11.
키위잼 만들기 20150409 브런치 식빵 토스트에 잼이 없다면 재미없지... 잘 익은 키위. 그래도 너무 셔서 못먹겠다. 바나나딸기잼도 다 먹었으니 키위잼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키위 여섯개. 설탕 종이컵 두 잔. 매실액 한 큰술. 깍둑썰기로 잘게 썰어준다.오른쪽은 처음 썬 것. 잘게 썰었는데 왼쪽 끝으로 갈 수록 큼짐큼직...귀찮아. 냄비에 넣고 설탕도 두컵 뿌려준다. 한번 뒤섞으니 금방 키위에서 물이 빠져 나오네. 팔팔 끓여줍니다. 레몬 즙같은 산성분을 넣으면 잘 응고 된다던데 레몬 즙이 없으니 매실 액을 한 큰술 넣었다.매실액은 물에 희석해서 차게 마시면 맛있습니다. 언제까지 졸이냐고?잼을 퍼서 찬물에 넣었을 때 퍼지지 않고 덩어리 져서 떨어지면 그만 졸이면 됩니다. 삼십분 정도 걸린 듯. 생각보다 너무 졸아져서 진해졌다.맛.. 201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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