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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2

영화 튤립 피버 중세 네덜란드 의상 2년 반만에 넷플릭스로 영화를 봤다. 중세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눈에 띈 제목 튤립 피버. 제목을 보자마자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임을 알았다. 튤립 투기가 한창이던 네덜란드 17세기의 암스테르담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7년 영화다. 영화 중 인물들이 입은 옷을 모아 보았다. 소피아 역 알리시아 비칸데르 극 중 수녀원에서 지내는 고아였지만 2세가 필요한 네덜란드 무역상 코르넬리스에게 시집가고 젊은 화가와 사랑에 빠지고 이후 도망가는 신세가 된다. 그래서 극 중 많은 옷을 입는다. 초반부 극의 분위기는 다소 어둡다. 해가 뜨지만 명료한 색은 찾아보기 힘들고 탁한 색들만 보인다. 그중 내레이션으로 소피아에 대해 설명하고 수녀원에서 소피아가 떠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모자며 목토.. 2024. 1. 15.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헤어스타일 이번 넷플릭스에서는 17세기 네덜란드 델프트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담긴 영화 2003년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봤다.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그림,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를 주제로 영화다. 1999년에 출판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것이다. 물론 원작이 더 재밌겠지만 책을 알기도 전에 영화를 보고 말았으니 책은 안 읽어볼 듯하다. 그림은 1665년에 그렸다고 하지만 화가와 그림의 주인공간의 관계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고 한다. 상상 속의 인물 일수도 있다. 영화를 보며 인상 깊던 주인공의 몇 장면을 기록한다. 연기는 스칼렛 요한슨이 했다. 마블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유명 배우였다고 한다. 정육점 아들이자 그리트의 남자 친구? 피에테르는 비니..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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