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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6

영화 페어웰, 마이퀸 중세 프랑스 의상 이번에 본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페어웰, 마이퀸이라는 프랑스 영화다.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했으며 소개는 혁명으로 인해 루이 16세의 왕좌가 위태로워지자, 마리 앙투아네트는 갑작스러운 탈출에 대비하여 시녀에게 자신의 대역을 해달라고 부탁한다.라고 적혀있다. 시녀 시도니 역에 레아 세두, 마리 앙투아네트에 디아네 크루거가 연기했으며 등장인물들의 의상 사진을 모아보았다. 시도니 라보르드 역 레아 세두 초반에 입고 나오는 옷. 이라기에는 이 옷만 입고 나온다. 옷 한 벌 숙녀다. 나중에 겉옷을 껴입는다. 드레스 뒷모습 궁전 왕가 식구들과 신하들이 모이는 장면에 입고 나온 옷. 검은 상의를 껴입었는데 어두워 잘 안 보인다. 역시 올림머리를 하고 핸드백을 들었다. 왕비의 자수노트와 자수를 넣어 다닌다. 탈의하.. 2024. 3. 3.
영화 마드무아젤 위대한 유혹 중세 의상 지난 번에 본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경이 베르사유 궁전으로 왕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영화 마드무아젤 위대한 유혹의 배경은 같은 유럽의 18세기인데 프랑스 귀족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호칭은 백작, 남작, 후작, 마담 등이 등장하며 평민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영화의 원제목은 영어로 lady j라고 뜬다. 오래 전 봤던 프랑스 영화인 위험한 관계와 비슷한 사교계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전쟁?을 담은 영화다. 바람둥이가 있고(자막 번역은 방종주의자?), 사랑에 실패하여 다른 사람을 이용해 복수하기도 하고, 용서와 화해를 하여 진실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으나, 위험한 관계보다 등장 인물이나 갈등이 단순하다.실제 역사를 담고 있는 영화는 아니라 무겁지도 않고, 종교개혁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 2021. 5. 10.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 바람 한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 가시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 지금도 기억하는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ost다. 어릴 적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인물을 알았다. 배경이 18세기 프랑스이고, 유럽의 시민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 중 하나인 그녀를 중심으로 한 영화를 봤다. 제목부터 마리 앙투아네트다. 중세 시대보다 자료가 많아 고증하기가 쉬울텐데 역사적 사건은 적게 넣어 다큐보다는 그녀를 인싸처럼 화려하게 연출했다. 잉글랜드의 여왕 엘리자베스가 가발을 좋아한 것 처럼 마리 앙투아네트도 패션의 다양한 부분에 관심있다. 디자이너가 와서 원단을 보여주고 옷을 봐주거나, 가발이 배달?와서 받으러 가는 장면도 있다. 그래서 시민혁명이 무거운 주제지만 역사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맞춘 영화이고 가볍게.. 2021. 5. 1.
영화 여왕 마고, 슬픈 핏빛 연기 단순한 중세 프랑스의 역사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보고 나서 정보를 찾아보니 깊이가 너무 깊다.앞선 영화 천일의 스캔들이 왕과의 사랑과 후계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영화 마고는 + 종교까지 더해져서 매우 복잡하다.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생김새?(남자들이 다 장발이야)도 비슷해서 초반 흐름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넷플릭스가 영화 특징은 폭력, 로맨스라고 적어놨는데,폭력적인 부분이 위그노 갈등으로 일어난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을 뜻하고 그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적이었다. 초반에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장면이 있어 이 사람이 여왕인지, 왕비인지 헷갈렸는데 이때는 둘 다 아니었다.왕의 여동생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 프랑스 내의 종교 내분을 막고자 정략결혼하게 된 것.여기서 마르그리트는 라틴어로 뜻.. 2021. 4. 21.
영화 잔 다르크 1999 헤어스타일 이번 중세 영화는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에 이어 프랑스의 역사 영화 중 하나인 뤽 베송의 잔 다르크를 찾아봤다. 역시 시기는 15세기 초 잉글랜드 헨리 5세의 프랑스 침공 후 프랑스는 거의 국토 절반을 점령 당했고, 위기에 처한 프랑스를 구한 소녀가 있었으니...그 이름은 잔 다르크. 잔다르크와 프랑스의 역사에 대한 글은 전문블로그에 많으니 이번에도 영화 속 인물들의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모았다. 다만 이번 영화의 화질이 낮고 다른 인물들의 비중이 적어 잔다르크의 성장에 따른 헤어스타일만 모아보았다. 실제 잔 다르크는 흑발이라고 한다. 배우는 밀라 요보비치, 아역 이름은 못찾았다. 초반부 시골 산기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다. 뛰어가다가 무언가 보고 멈췄다. 앞머리는 쇄골에 닿을 정도지만 뒷모습은 날개.. 2021. 4. 14.
드디어 방문한 남해독일마을 20191006 남해는 여러번 가본 곳이다. 하지만 독일마을은 아직 못가봤다. 위치도 그렇고 축제기간이 아니면 다소 썰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맥주축제가 토요일에 끝나서 일요일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었다. 독일에 갔을 때 본 풍경과 비슷하다. 독일마을에 놀러온 독일 사람도 있었다. 맥주는 운전해야하니 못마시고 소시지를 샀다. 2줄에 8천원에 창렬한 양이였고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줘 별로였다. 수제소시지라고 소개해놓고 이렇게 팔면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독일에 파견 갔다 온 간호사분의 강연이 있었나보다. 궁금하다. 프랑스 대표 간식인 크레페도 팔았다.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바나나를 얇게 썷어 주는 것 같던데 먹어볼걸 생각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맛이라 pass~ 예전에 남해갈 때는 남해대교를 지나 갔었는데 ..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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