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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3

파프리카를 직화로 구워보았다 20150609 파프리카를 구워보았다.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생파프리카를 가스불에 검게 태워서 요리하는 모습은 충격이였다. 뭐, 내가 모르는게 한둘이 아니니 더 놀랄만한 일이 또 있겠지만은, 닭가슴살 스테이크에 가니쉬...고명으로 쓰고 싶어서 시도해봤는데 불에 타서 검게 변하는게 어릴적 불장난하는 만큼 신기하고 재밌네. 오늘 세계지도 그릴려나?ㅋㅋ근데 닭가슴살은 겨우 한쪽이고 채소만 많아서 닭가슴살이 너무 작게 보이네. 게다가 탔어. 배보다 배꼽.파프리카 구워도 신맛 안사라져 맛없어ㅜㅜ 2015. 6. 10.
알록달록 파프리카 감자전 고모에게서 받은 마지막 감자.싹이 조금 났다.고구마처럼 키워볼까했지만 심는 시기가 아니라 그냥 먹기로 했다. 감자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요리 감자전.어제 남은 파프리카도 있기에 섞어서 색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다. 길다랗게 썰어 준다. 사과아니다. 강판이 없어 녹즙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갈린 감자를 이등분 하였다. 파프리카도 장식용으로 하나씩 남기고 분쇄시켜 각각 섞어준다.빨간색 초록색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기름이 부족하다.파프리카에서 나온 물기가 꽤 많다. 익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붙지 않아 뒤집기 참 어렵네. 일단 초록 감자전 하나 완성.빨간 파프리카 올리고 빨간 감자전 기름을 새로 사왔는데...태우다니... 빨간 감자전 완성.바삭바삭한 감자전 맛있다. 빨간색은 탄맛도 조.. 2014. 8. 27.
해를 품은 달? 해물을 품은 파프리카! 해를 품은 달은 못봤지만, 해물을 품은 파프리카를 만들어 보았다.재료는 간단하게 요리도 간단하게. 해물로는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멸치, 참치, 김과 새우(새우는 흔히 없을텐데...)와 밥을 부피비를 비슷하게 준비한다.그리고 고모에게서 받은 파프리카. 피망도 아닌 것이 매운 맛도 없고 부드럽고 영양도 높다하고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좋은 재료. 한번도 사본 적이 없어 생각지도 못한 요리가 나왔다. 냉동된 새우를 마이크로웨이브로 해동하는 동안 윗부분을 잘라준다. 씨는 맛이 없는가? 안먹어봤지만...파내고... 색 참 곱다. 빨강이 노랑보다 더 크다. 씨와 속의 모양도 다르다. 속을 비운 파프리카 띵동!해동이 다됬다면 꼬리 부분을 잡아 당겨 제거해준다. 비벼야 하니까 살짝 다져준다. 너무 잘게 다지면 씹히..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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