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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귀여운 양파장아찌 깻잎장아찌

by 요블 2016. 8. 12.
깻잎의 성장이 더디다.
너무 더워서인지 전에 한번 말랐던 것이 타격이였는지 깻잎벌레가 너무 많아서인지 큰잎이 적다.
작은 잎으로 장아찌를 담궜다.
덤으로 남은 작은 양파도 같이 담궜다.

밑에서 부터 마른잎과 벌레에게 많이 먹힌 잎은 떼버리고 초록빛이 살아있는 잎들과 새잎 위주로 골랐다.

아기자기한 양파들

전에 먹던 양파장아찌의 남은 배합물의 양이 적어 간장한컵 물 두컵을 넣어 끓였다.
새콤달콤~

양파는 4조각내어 잘 씻었다.

양파껍질 까기 기술
보통 뿌리와 윗쪽만 잘라내고 껍질을 벗기려고 하는데 그러면 껍질이 원통형으로 유지하며 서로 잡아 당기기 때문에 잘 안 벗겨진다.
양파 반등분하면 껍질이 조각이 되어 잘 벗겨진다.

양파를 절반 넣고...
깻잎은 크기가 제각각이라 쑤셔 넣었다.

여름이고 잘 식지도 않아 끓인 후 바로 넣었다.
유리병 살균도 되고 빨리 숨이 죽겠지.
배합물 붓다가 병 옆으로 흘러서 닦으려고 병에 물을 붓는 실수를 해서 병에 금이 갔다.
식고 옮기든지 해야지.
또 3일간 집을 비운다.
내일 아침에 내가 물주면 되긴하지만 모레는 아버지께 부탁.
고추장아찌 만든 글이 어떻게 홍보가 됬는지 그 글 덕에 방문자가 급증했다.
신기하다.
지금은 다시 하락 중...
너무 더워서 무엇 하나 하기 힘들다.
요리도 블로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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