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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쪽파 두릅 닭안심 튀김3종

by 요블 2018. 4. 17.
쪽파 빨리 못캐먹으니 마른 잎들이 즐비하다.
봄나물의 왕이라는 두릅과 쪽파 그리고 닭안심으로 튀김을 만들어 보았다.
쪽파 중 가늘고 성장이 더딘 것들만 뽑아 손질을 했다.
두릅은 손질할 것 없이 그대로
닭안심은 후추 중국술로 밋간

길게 자란 두릅
가늘게 자란 쪽파
굵은 닭안심
달걀물 밀가루 빵가루

두릅 튀기기
너무 길어서 튀김옷이 잘 안묻는다.

쪽파 튀기기
두세개 묶어서 같이 튀겼다.

닭안심 튀기기
역시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입히고 튀겼다.
이미 해동했기에 빨리 익었다.

두번 튀겼다.

한참을 튀겼네
엄청난 양이다.

찍어먹을 양념은 다진 청양고추에 마요네즈를 섞었다.
전에는 구운햄도 같이 섞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한입에 쏙

고추와 마요네즈가 매력적인 맛이다.
튀김은?
튀김은 튀김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쪽파는 작아서 그런지 맛이 별로고 두릅은 익으면 질겨지나보다.
둘다 아쉬운 평가를 내린다.
닭안심은 고기니까 맛있다.
전에 닭가슴살 튀긴적도 있지만 더 맛있다.
그리고 닭다리가 더 맛있겠지
너무 많아서 그런가 저녁까지 계속 먹었네
입천장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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