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

제32회 전국무용제 시민기자단 발대식

by 요블 2023. 9. 2.

지난 연극제로 여러 공연을 보며 글쓰기 바쁜 기간을 보냇는데 그 기간이 돌아왓다.
창원에서 제32회 전국무용제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제32회 전국무용제

슬로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
on 경남 in 창원


지인이 알려준 덕에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시민기자단을 모집하는 것을 알고 지원하엿다.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내가 봣던 공연 예술에 대한 기록을 해볼 겸 약간의 의무감을 추가하기 위해서이다.

시민기자단 위촉식

첫 모임은 성산아트홀 사무실에서 시작햇다. 
비가 와서 맛잇는 도시락을 먹으며 각종 자료를 받고 설명을 들엇다. 

스펀지 밥 도시락

이번 무용제는 크고 작은 공연이 많다고 한다. 
사전 공연, 개막 공연, 본선 축하 공연에 시민기자단으로 참가해서 써야하는 글은 최소 8개이고 소수의 기자단이 나눠서 보러간다.

행사 일정

공식행사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하는 것이고, 그 외에 부대행사들이 많아 골라 볼 수 잇다.
공연장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두 곳이다.
두 공연장 모두 대극장과 소극장이 잇지만 한 지역에 두개의 공연장을 사용해야한다는 사업규칙?에 의해 거리가 먼 두 공연장이 선택되엇다.
315아트센터는 집에서 가깝지만 성산아트홀은 멀다.
 
마산 창원에서 열리는 다가 오는 사전 공연은 9월 9일 korea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 라는 이름의 무용제 대상작 공연이다.

여러 대회에서의 대상작을 볼 수 잇는 좋은 기회다. 
9월 9일 토요일은 2개의 작품을 한다.
2019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상을 받은 김영미 댄스프로젝트의 '페르소나 2' 이고,
2022 제43회 서울무용제 대상을 받은 안덕기 움직임연구소의 '바다는 내게' 이다.
포스터 그림을 봐서는 현대무용인 듯 하다.
 
이후의 사전 공연은 9월 16일과 23일로 모두 토요일 19시이다.
성산아트홀 대극장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나눠한다.

장르는 발레와 한국춤이다.

발레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 무용수상을 받은 강미선 등 유니버셜 수석무용수 외 국내외 발레스타가 출연한다.
해적 그랑 파드되 ㅡ 이유림, 박티아르 아담잔,
에스메랄다 그랑 파드되 ㅡ  홍향기, 윤별,
그믐달 ㅡ 강미선, 강민우,
들리브 스위트 ㅡ 김수민, 전민철,
회색빛 하늘 ㅡ 이윤주, 이태현,
로미오와 줄리엣 파드되 ㅡ 홍향기, 윤별,
탈리스만 그랑 파드되 ㅡ 이유림, 강민우,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ㅡ 강미선, 박티아르 아담잔으로 파트가 나눠져잇다.
그랑 파드되가 어떤 의미인지는 해당 작을 볼 때 공부해야겟다.

한국춤은 노영식, 서영님, 오상아, 이주희, 전순희, 정진욱, 진유림이 화첩이란 주제로 출연한다.
예전에 나비아트홀에서 짧막한 발레 공연을 보고 강의를 들은 적도 잇고 전통춤도 본적은 잇지만 큰 무대에서의 공연이 기대된다.

9월 9일은 보러 못가지만 16일과 23일은 보러 갈 듯 하다.
105 사이즈의 큰 기념 의상도 받고 개막식 때 입고 가야지.

무용제 의상

언제나 그렇듯 전국 예술 행사는 무료관람에 선착순이다.
춤, 댄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보고 배웟으면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무용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의 전화 055-715-1196
www.dance2023.com

제32회 전국무용제/경남창원

2023. 10/5(목)~10/14(토), (사)대한무용협회 경남지회, 제32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 본선경연, 사전축제 등

dance2023.com

전국무용제

전국무용제, 10월 창원서 열린다…"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dancecountry.koreadanceassociation.org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