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1 고소한쌈 견과깻잎장아찌 한여름이 되어 꺳잎이 우후죽순처럼 자란다. 채소쌈으로 딱인데 가을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다 먹어야한다. 공모전 때 만난 사람의 말로는 장아찌를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어라고 한다. 그래 예전에도 고추를 장아찌로 만들어 한참을 먹었다. 옥상에 올라가 깻잎을 50장은 딴 듯 하다. 평소에 20장 정도면 한끼에 다 먹는데 일단 이정도 만들고 새잎 먹다가 또 만들고 해야지... 간단하게 간장으로 장아찌를 해보려 했는데 언제 받은지 모르는 된장이 있네? 그래서 된장장아찌를 만들어보았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소금으로 절이거나 된장을 끓여서 하면 된다했다. 냉장고를 더 뒤져보니 더 오래된 된장과 지난 제사 때 남은 냉동밤 그리고 지난번에 산 견과류가 있다. 된장에 콩이 많으니 다른 견과를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 2019.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