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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2

창원 연극 낭독극 아름다운 사인 연극합니다 또 어디서 시민연극 포스터 보고 기웃거리다가 지난 번 인상깊게 연극을 본 곳이라 하기로 마음 먹고 가봣습니다 그런데 프로덕션입니다 교육 받기보다 판 깔아줄테니 시민들이 만들어보는 생활예술 이런 취지입니다 모집 인원이 저만 남자라 여성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을 추천햇더니 제가 시민연출을 맡게 되서 대본 각색하고 포스터 디자인까지 햇습니다 각색이랄게 시대와 지역에 맞게 바꾸고 (성수대교->마창대교, 남산->무학산, 벤츠->테슬라? 등) 인물 정리하고 개그 코드? 넣은거 뿐이고 몇개 넣으려다 거절 당한 것도 잇습니다 포스터와 리플릿 만드는게 더 스트레스엿습니다 영상은 몇번 만들어 봣는데 디자인은 잘 모르거든요 (더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햇지만) 제목도 우드버닝이나 캘리로 써보려 햇는데 그러지 못해.. 2022. 7. 19.
창원 오동동 아.맥축제 20190920 회의하고 집에 가던 날 아맥 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을 봤습니다. 아맥 축제? 그게 뭔지 처음 들어보는데 궁금해서 그 장소인 오동동으로 가봤습니다. 오동동 문화광장에 도착하니 입구를 만들었더군요. 아하 영어로 beer이라 적힌 것 보니 예상대로 맥주 축제인데 '아'는 뭔지 안 적혀 있네요. 근데 이렇게 사람들 모인 분위기 무엇? 버스 타고 지나가며 바자회 같은 행사를 간혹 하는 모습은 봤지만 이렇게 식탁을 놓고 모인 사람들은 처음 봅니다. 진로의 참이슬과 테라의 초록색이 상징색인가 봅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이벤트 게임을 합니다. 맥주 빨리 마시기와 아구 포 뜯기! 그러습니다. '아'는 아구 포입니다. 맥주가 공짜는 아니고 1잔 천 원에 팝니다. 저렴하게 팔긴 하지만 전 술을 안 좋아해서 안 샀습니다. 아..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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