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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기를 먹기 위해 쌈무를 만들어 보았다. 20150125

by 요블 2015. 1. 25.

어제도 고기 오늘도 고기 내일도 고기 먹을 듯한데, 새콤한 쌈무가 땡겼다.

평소에 신맛나는 음식 잘 안먹지만 다음에 먹을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삼분의 일만 잘라서 쌈무를 만들기로 했다.

무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나의 써는 솜씨로는 이쁘게 썰기 힘들다.

자. 단촛물을 만들겠습니다. 갓 끓인 루이보스 우린 물 한컵.

사과식초 한컵.

백설탕 한컵.

소금 한 숟가락.

강불로 팔팔 끓여 다 녹여주세요.

팔팔팔.

넓은 그릇에 무를 담아 주세요. 

단촛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부어야 무가 아삭아삭해진다고 합니다.

다 안잠기는 듯 하나...

꾹꾹 눌러주세요. 

식히고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는데...내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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