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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3년째 가는 거제 이주민역사문화기행캠프 20150802~4

by 요블 2015. 8. 6.

어느 덧 3년...

거제도에서의 2박3일 캠프가 또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 2년은 자원활동가로서 재미있게 참가했다면 

올해는 김해 이주민의 집에서 네팔 담당이 되어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았다.

인원 파악 중인 네팔 대표 hari씨.

우리버스는 나를 포함하여 32명이 탔다.

대구에서 오는 5명을 기다리느라 30분이나 늦게 출발하였고 그 덕에 점심을 먹을 고성 박물관에도 늦게 도착하였다.


부랴부랴 점심을 나눠주고 군함 구경을 하고, 고성 공룡박물관에 가는데...

이 느긋한 네팔 사람들이 사진찍고 늦게 걸어서 선두와 점점 멀어지고 길도 헤맨다.


힘들게 숙소 도착

이승철 대표님의 인사.

거제 시장님께서도 오셨다.



오정남 이사장님의 인사.


각국 대표들의 소개.


실무자들의 소개.


네팔 숙소는 S동의 방 두개.

실무자 및 자원활동가는 L동.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 잘 때 추웠고 이불을 돌돌 말고 잤다. 배탈은 덤.


표지판.


농소?해수욕장 가는 중.


5시 경. 체육대회의 일정이 모두 끝난 후 빈 해변.


한분은 무릎을 다치고 한분은 지갑과 전화기를 잃어버리고...


이주민의 밤.

각국의 공연 및 장기자랑, 마술쇼 그리고 시상식.


반팔을 입고 쿨토시를 했지만 손은 막을 수 없었다.

다리와 목 손이 엄청 탐. 다음에는 무조건 긴팔 긴바지.


마지막 날.

진해 해양공원에서 야외 난타 공연을 보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화단의 꽃.



체육대회 때 배운 신발 멀리 던지기를 하는 어린이들.

작년에는 비가 와서 힘들었다면 이번에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고, 

해수욕장에서의 안전 통제나 시간 지연으로 인해 경기를 끝까지 못했다.

첨부터 자원활동가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고 많은 이야기를 못한 것 등 소홀했다.

새로이 하는 직원분들을 알게 된 것은 좋았던 점.

네팔 담당인데 잘 챙겨주지 못했다.

약간 아쉬웠지만 10월에 할 MAMF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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