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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흥 나로우주센터 20160206

by 요블 2016. 3. 3.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우주에 호기심 많은 어린이는 아니지만 아버지와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다.

전라도 고흥.

작년에는 여수와 순천을 갔었는데 다시 서쪽으로 향했다.

고흥에서도 더 깊숙한 곳 나로도.

그 곳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더 남쪽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시설도 크고 좋았다.

볼 거리도 많았는데 아쉬운 것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주 대상인데 너무 볼 거리만 있었던 걸까, 

과학의 다른 분야에 비해 이론적인 것이 많아서 인듯하다.

그리고 너무 깊숙한 점...

위성로켓의 발사 과정

나로-3

개인실(침실)

여기는 정말 영화에서 본 듯한 곳이다.


인공위성&우주쓰레기

일본에서 우주 쓰레기 청소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도서관

야외에는 모형 로켓이 있다.




한국인 우주비행사 이소연

입으로 부는 연 만들기

나로-3

올 때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을 먹었으니 갈때는 지역 음식을 먹기 위해 검색을 해봤다.

올 때 길이 헷갈려 순천에서 빠져나와 전에 못먹었던 짱둥어를 먹어보려 했으나 기사식당 앞에 계시던 택시기사님께 여쭤보니 겨울은 짱둥어 철이 아니라 하신다.

두둥...그 대신 꼬막이 맛있단다!

그러나 꼬막을 먹으려면 순천만 근처로 가야했기에 시간 상 그러지는 못하고 남도정식 한식 전문점에 갔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꼬막도 반찬으로 나왔다.

처음 본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홍어삼합!

돼지고기수육 김치와 홍어.

와~ 이 맛 묘한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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