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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60609 걸어서 팔용산까지

by 요블 2016. 6. 10.

날씨가 안좋은 이날 왜 굳이 걸어서 갔을까

버스타고 일찍 가서 좀 여유롭게 등산하지

무릎 아픈데 서두르기만했네.

창원시 팔용공원 자연학습장

창신중 뒤쪽인데 민가에서도 멀어 사람들이 찾아오긴 하는가?

생태학습관 (생태연못)

꽃창포, 수련 등 

소금쟁이만 보일 뿐 아직은 피지 않았다.

학습장 근처에 불암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쉼터, 수원지계곡, 상사바위

올라가다가 스님과 아저씨 한분을 봤다.

불암사로 가는 길을 돌로 포장하고 있었다.

"스님, 정상이?"

"쭉 올라가~"

갈림길.

상사바위로 올라감.

스님 설마 저 암벽이 정상인지요?

갈림길.

우측 방향으로 감.

어느 분을 위한 추모 돌무덤.

암벽 등반??

밧줄...등산로가 뭐 이래...너무 재밌네

상사바위.

절벽 끝 아슬아슬하게 세워져있는 바위.

게다가 지층이 세로니까 옆으로 누웠다.

더 가까이 가면 바위도 나도 떨어질 듯.

저 멀리 봉암저수지가 보인다.

현위치 번호 마산 8-라

낙석위험

뿌옇다.

상사바위 쪽에서 왔으니 수원지 반대방향으로 간다.

체육관.

안에 운동하는 분들이 있다.

팔용산은 시내 한가운데 있고 여러 방향에서 등산이 쉬워 평일에도 정상 부근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팔용산 328m

팔용산악회

사랑을 찾는 나비들

하산한다.

합성동 방향인 탑골로 간다.

아니 애초에 밤골로 가든지 탑골에 가서 돌탑을 봤어야했는데...

증 조백헌?

탑골 쪽으로

경남아파트 쪽은 합성동.

탑골은 양덕동.

드디어 민가에 도착했다.

이제서야 숨 돌리고 주위를 본다.

꽃잎 물 덜든 수국.

파랗게 물든 수국.

초롱꽃

내려온 곳 근처에 대한불교 대승종 천연암이있다.

조금 더 내려오니 팔용산 등산로가 있다.

난 어디로 내려온거니

나온 쪽에서 쭉 직진하면 양덕북쪽을 지나 합성동이 나온다.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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