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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의 집 경남대앞센터 이전 개소

by 요블 2016. 6. 14.

새로 이사한 헌혈의 집 경남대앞 센터에 헌혈하러 왔습니다.

더 좋은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이사한다고 하더군요.

운영개시 날짜가 9일이였는데 14일로 연기되었네요.

그곳은 맞은편 건물입니다.

저 멀리 8층 간판이 보이시나요?

해안대로 2 대츠빌딩?

8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두대나 있어 계단 오를 걱정은 안해도 되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이쁜 축하 화환들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경남대앞 센터 헌혈의 집 문이 보입니다.

평일 마감시간은 6시인데 전 5시에 도착해서 혈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난 주 갔었다가 이전 연기하는 바람에 못하고 오늘 확인 전화를 하고 갔습니다.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비타민 음료와 알람벨을 주시네요.

마치 카페 온 듯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새 헌혈의 집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대기 헌혈자도 없고 바로 헌혈하러 누웠네요.

확실히 이전보다 밝고 차분해 보입니다.

간호사 누님들도 마감하느라 이곳 저곳 움직이며 바쁘십니다.

30여분의 혈장 헌혈이 끝나고 휴게실에 앉았습니다.

오른편에는 어른신 한분도 쉬고 계시네요.

아직 정리가 덜 된건지 시스템이 바뀐건지 탁자 위에 과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통을 바로 준다는 것.

그리고 헌혈 후 필수로 마셔야 하는 이온음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라 손톱깍기 set도 주시네요. 

오늘이 헌혈자의 날이라니 뭔가 뿌듯합니다.

헌혈 사은품은 종이 퍼즐을 받았습니다.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이제 두개 모았네요.

집에 가서 손톱깍기 set open.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손톱줄 하나 

그리고 병따개, 작은 줄, 칼이 있는 맥가이버네요.

윽...줄이 두개라니 귀파개가 없어요.


푹 쉬고 가려고 가방 정리하는데 또 과일을 주십니다.

바나나, 파인애플, 대추토마토, 청포토, 산딸기

이제 정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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