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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마 집밥 밀폐용기 구매 0819

by 요블 2016. 8. 20.
아버지께서 어느 날 홈쇼핑에서 전화가 올거라며 뭔가 주문하셨다.
많은 양의 밥을 미리 해놓고 밥그릇에 담아 랩으로 싸서 냉동시켜 보관한다.
장기 보관도 되고 아침에 바쁠 때 전자렌지로 5분이면 해동되어 새밥처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밥그릇에 담고 랩 씌우고 하는 것이 은근 손이 많이 가고 랩 낭비도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전자렌지용 밀폐용기를 주문하셨다!
1주 정도 지나 전화도 없이 택배가 왔다.
어디 제품인지 한참을 봤다.
집밥 마마...이름만 들어도 친숙하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갓 지은 밥맛 그대로~

뚜껑이 날개가 없이 용기에 딱맞게 되있다.
열고 닫기가 편하고 색도 좋지만 뚜껑도 색소 안넣고 투명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뒷면에는 부피와 무게가 적혀있다.
생소한 단위도 있다.

크기가 좀 더 큰 용기도 있다.

물빠짐 틀도 있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초록색은 제일 큰데 옆에 구멍도 있다.

역시 밀폐용기에는 부피와 무게가 적혀있다.

다시마잡곡밥을 해서 담았다.
냉동, 다음날 해동 후 밥에 대한 아버지의 맛평가는 새밥처럼 좋다하셨다.

아쉬운 점은 아래 통의 날개?부분이 넓어 밥을 퍼 담다가 밥알이 잘 뭍어 으깨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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