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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원다문화어린이도서관 경주월드 현장학습 20181027

by 요블 2018. 11. 1.

창원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서 경주월드로 가을소풍을 갔다.

지난 봄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가을로 연결되는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이다. 



경주월드는 나도 처음인데 워낙 넓고 담당 어린이들을 데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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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겁이 많은지 범퍼카...회전목마를 타고 시원한건지 선선한건지 급류보트도 두가지나 타보고 토네이도라는 놀이기구도 타봤는데...너무 재밌다.

바이킹처럼 왕복운동에 축의 끝에 회전운동 가능한데 왕복운동각이 180도가 넘다보니 내가 어느 정도 거꾸로 있다.

완전히 360도 회전하는 기구도 있고 열차종류도 타고 싶었지만 어린이들이 무서워했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우리는 3시까지였기에...어린이들보다 내가 더 신난 듯 하다.


미리 받은 김밥과 식당에서 라면 짜파게티를 추가로 시켜 먹었다.

라면 기계?가 신기했는데 컵라면이 아니라 라면용기에 찍힌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뜨거운 물이 나오고 전기렌지에 올려 끓여 먹는 방식이였다.

짜파게티는 4분정도면 끓고 물을 따로 안버리고 먹으면 됬다.

불에 타기 쉬운 종이가 흡수한 열을 물이 다시 흡수해서 물을 끓일 수 있는 열역학을 볼 수 있는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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