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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2 이주민 일일 힐링수련회

by 요블 2022. 8. 1.

7말 8초 이주민 여름캠프...
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여름캠프를 안햇다
그래서 나도 작년까지는 조심스러워 참가를 못햇다
올해 촬영을 부탁받아
'일일 힐링수련회'라는 이름의 반쪽짜리 여름캠프를 갓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이번주와 다음주 일요일 당일 여행을 간다
과거 2박3일 하던 것 보다 쉬워졋지만 그만큼 자주 한다는 것이 함정인 듯 하다

일일 힐링수련회...
수련회라니
요즘은 안그렇지만 pt하고 기합받고 자기 전 베개싸움?하던 힐링과는 거리가 먼 끔찍한 기억만 잇고
이주민들이 수련회라는 개념을 알까?
요즘은 수련회가 뭔지 물어보면 여행가고 놀러가고 체험하는거에요라 답할 듯 한데
예전 이주민 행사는 여행 체험 투어 캠프 이런 단어 쓴거 같은데,
한글을 잘 아는 이주민이 적긴해도 한자어 일일도 1일로 다르게 쓰거나 1day가 이주민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거 같은데...
아쉬운 단어 선택인 듯 하다

캠프 때의 날씨는 아~주 많이 더워서 살이 익거나 아~주 많이 비가 와서 살이 불거나
극단적 날씨 둘 중 하나엿다
하루 종일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고 비싼 카메라를 받고 촬영을 해야하는데 비바람이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 당첨되다니 우산을 왼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신발 양말은 발을, 모자 머리카락까지 젖어 팔을 구속시킨다 ㅋㅋㅋ이거 좀 놔라고

하필 일하는 곳에서 이주민 행사 공연을 하는 이런 일이 잇다니...다음 주에도 하다니...피로감 제곱이다

영상 속 식당...비빔밥을 주문햇더라
달걀도 참기름 간장도 없고 그런데 왜 일회용 용기에 담아 주는지 이해불가
돼지고기 못먹는 나라가 잇어 빼달라고 햇는데 돼지고기로 가공한 소시지가 나왓다
조삼모사?
카드 안받고 현금달라하고 안먹는 이주민들이 입구에 서성이고 잇으니 가게에서 나가라고 반말햇다고 한다
이 외에도 통제 안된다고 윽박지르는 ATV진행자, 레프팅 후 탈의실 등 문제가 많앗다고 한다

이주민 행사마치면 가끔 친구랑 고기 무한리필 가게를 간다
하필 2년 영업의 마지막 날의 마지막 손님이 되엇다

카페 초콜릿 x 초콜릿

스타벅스 초콜릿 프라푸치노, 시그니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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