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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창원 단감으로 만든 미니단감빵 이벤트

by 요블 2023. 5. 13.

작년 창원시 미디어 공모전 영상을 만들기 위한 찾으러 다닌 소재 중 하나가 창원의 단감이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의 미더덕처럼 단감은 창원이 국내 최대 생산지이고, 단감으로 만든 가공품 역시 많다. 

작년 여름 감나무에 달린 단감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그린하우스로 단감빵을 사러 간 적이 있었다. 주남오리빵은 단종되었다 해서 못 샀다. 다른 특산물 빵인 벚꽃빵은 진해제과에서 구매했었다.

그 납작한 단감빵은 2015년도 출시했고, 이번에 리뉴얼? 되어 한입에 먹기 편한 미니 단감빵으로 재탄생했다.

창원농업기술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미니단감빵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창원농식품가공 서포터즈로서 소개하고자 한다.

event 미니단감빵 빙고카드
모든 빙고를 완성하면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5,000원 이용권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미니단감빵 (4개/6개/9개) 구매 시 스탬프 1개 적립
선착순 200명,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습니다.

▶️미니단감빵 판매업체 : 차오름(의창구 사림로 45번 길 59, 경남대표도서관 1층), 미미팩토리(진해구 중원동로 30-1)
▶️내용 : 미니단감빵 구매 시 스탬프 적용, 스탬프 9개 적립하여 빙고카드 완성하면 창원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5,000원 할인권으로 사용 가능

창원 미니단감빵 빙고 이벤트

학생 때 많이 해봤던 빙고 놀이를 가져와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번 구매로 도장(스탬프)을 찍을 수 있고, 9번의 도장을 받으면 창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이용권을 준다고 한다.

단감에 얼굴 표정을 그려 놓으니 어노잉 오렌지가 생각난다. 그 시리즈에 감은 등장하지 않는다. 감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서양의 감은 맛이 없고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동양의 감이 유명해져서 한국 창원 단감으로 출연했으면 재밌겠다.

빙고 카드

 

미니 단감빵 판매는 진해구의 미미팩토리에서 한다.

주소 중평점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30-1

중평점과 용원점 두 곳이 잇지만, 중평점에서만 판매한다.

https://www.instagram.com/mimifactorycafe/

 

또 다른 판매처인 경남대표도서관

주소 차오름 (의창구 사림로 45번 길 59, 경남대표도서관 1층)

차오름은 도서관 안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 이름이다.

https://www.instagram.com/today_chaoreum/

 

5000원 이용권은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소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 경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본관동 1층

창원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3월 10일 개장한 곳이다. 

경남콘랩이나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를 갈 때 현수막을 보긴 했는데 뒤쪽으로 돌아가야 해서 아직 가보지는 않았다.

 

 

 

 

 

 

 

(인스타그램) 아래 링크로 농식품가공팀 운영 계정을 팔로우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changwon_gagong/

 

미니단감빵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미미팩토리로 찾아가 봤다.

연극 같이 본 사람들 살 것까지 6개짜리 하나, 9개짜리 하나, 내가 들고 갈 것 9개짜리 하나.

단감 모양의 상자 포장은 9개만 해준다.

안에서 구워 나온다 하여 5분 정도 기다렸다.

미니 단감빵 가격

4개 2천 원, 6개 3천 원, 9개 4천 원.

9개 4천 원이면 한 개가 444원이다.

비슷한 호두과자나 다른 간식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면 한다.

도장 3개를 찍었다.

맛 평가. 빵이 생각보다 쫄깃하다. 호두과자처럼 힘없을 줄 알았는데 탄력이 잇고, 안에 잇는 진한 액상의 크림? 에 단감 조각이 씹힌다. 매장에는 슈크림과 백앙금 중 슈크림을 가려놔서 단단한 백앙금을 받은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단감 슈크림이었다.

또 먹고 싶은 맛이다

특색 있는 지역인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한 통합 창원시인 만큼 다양한 명물빵이 잇다. 다시 생겨난 미니단감빵 외에 벚꽃빵, 사라진 주남오리빵, 거북이빵 그리고 미더덕빵이 잇다. 언제 다 먹어 볼 수 있을까

미니단감빵 홍보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갓 구워 따뜻할 때 먹어보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구매처가 가까우면 자주 사서 나눠먹고 싶은데, 창원시에서 판매를 적극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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