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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

두번째 모발기부 0813 두번째 모발기부 다 자른건 아니고 귀뒷머리 + 반년간 빠진 마리카락. 그래도 뒷머리는 굵고 숱이 많아서 묵직하다. 뒷목이 조금 시원하고 허전하네. 매직해서 고운 머리결을 가지고 싶으나 파마염색은 절제. 꼬불꼬불 돼지털은 가위로 손수 자른다. 뽑지 않는다. 어제 안녕하세요 고민해결 프로그램에 긴머리 아들이 고민인 엄마가 나왔다. 저사람 유투브에서 봤는데 결국 자르나? 깍기전에 몰랐는데 사진찍어달라 부탁했을 때 손을 심히 떠는걸 알았다.ㄷㄷ 앞에서 보면 마치 다 자른 듯 하지만 윗머리가 남아있다. 언젠가 나머지 부위도 다 자를 날이 올까? 2018. 8. 16.
2018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 올해도 어김없이(라고 작년 글도 이렇게 시작했다.) 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를 갔습니다. 포로수용소,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박물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그리고 이번에는 거제 씨월드를 방문하여 돌고래 동물학대의 현장을 목격하여 슬펐고,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바닷가 놀이와 경기는 축소되어 아쉬웠습니다. (피구장 잘 만들었는데) 각국별 공연은 올해의 주빈국인 필리핀이 필리핀답게 분위기를 휩쓸었습니다. MAMF가 기대됩니다. 3년만에 다시가는 거제도 일정이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듯... 언제나 그랬듯이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13년도 첫 캠프 때가 가장 재밌었는데...추억보정 때문일지도... 6년째인데 이제 젊은 자원활동가들이 많이 와서 세대교체되는? 느낌도 받고, 이들이 앞으로 활동을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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