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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21

사회적 거리두기 새벽에 양치질하며 영상 본다고 폰 세워놓다가 물통에 빠트렸다. 폰은 곧 꺼졌고 켜지지않았다. 급히 건져내고 나사까지 풀어 닦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렸다. 다행히 켜졌으나 강제 안전모드 무한 부팅에 렌즈에 습기차고 충전도 잘 안되는 듯 했지만 이제 작동한다. 20살에 휴대전화를 가졌고 선방 일주일 또는 더해서 군 생활 등 잠시 폰 놓고 지낸 적 외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폰이 손에서 떠나지 않는다. 전염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멀어졌는데 사이버 거리 또한 멀어지면 요즘 시대에 인간은 살 수 있을까? 이제 화장실에 폰 안들고가야지. 2020. 4. 17.
질소를 샀더니 족발이 서비스 질소를 샀더니 족발이 서비스. 아버지께서 이마트에서 족발 12900원(할인가) 사오셨다. 당연히 밑에는 뼈랑 잔고기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데 밑에 랩으로 빈공간 무엇? 박지성의 공간창출? 이중포장? 쿠션인가? 족발도 충격 파손방지가 필요한가? 아니군 질소를 보호하기 위해 족발로 감싼 것이여. 게다가 이름이 마녀족발이다. 마녀처럼 속였네 https://m.sedaily.com/NewsVIew/1OIBHJ42VG 2017년에 이미트가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과대포장 줄인다는 기사인데 소비자의 뼈처리 수고를 덜기 위해 뼈를 뺏다면 그냥 포장할것이지 뻥튀기 나눠팔기도 아니고 전체부피의 50%가 넘는 빈공간으로 부풀리는건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일해라_환경부 #이마트 #과대포장 #소비자기만 #질소과자 #.. 2020. 3. 5.
장발남자의 한겨울 선풍기로 머리말리기 겨울에도 내 방에 선풍기가 있는 이유. (음성없음)(노출주의) 안녕하세요. 장발남자 정입니다. 집에서 목욕 후 물기 닦고 말릴 때 배꼽을 넘어서는 긴 머리카락을 수건 두장과 드라이기만으로는 잘 안마릅니다. 그래서 올해는 선풍기를 다락방에 올리지 않고 선풍기로 강풍으로 머리 말리는 데 썻는데 너무 잘 마릅니다. 머리말리는 것에 대해 오래전부터 찾아봤는데 따뜻한 바람, 차가운 바람, 자연건조, 수건으로만 닦기 등등 의견이 너무 분분합니다. 밤에는 빨리 말리고 일찍 누울 수 있고 외출 전에 감더라도 항상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기에 드라이로 가르마를 탈 일도 별로 없습니다. 건조한 겨울 방의 습도를 보충해주는 효과는 좋지만 말리면서 흩어진 머리카락을 청소해야합니다. 쓰는 동안 머리카락이 다 말랐습니다. 그럼 이만.. 2020. 2. 19.
장발남자 다이소 당고머리 도구로 긴머리남자 똥머리 도전 평소에는 올백 로우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데 다이소에서 당고머리(똥머리)만드는 도구 2가지를 사서 써봤습니다. 막대형과 도넛링을 사용했는데 직접해보니 어려웠고 똥 잘만드는? 사람들이 참 신기합니다. 헤어스타일이 바뀌니까 재밌던데 다음에는 어떤 헤어도구를 사용해볼까요? https://youtu.be/13cW9D-vfOE 2020. 2. 11.
카테고리 유입로그? 어제까지 그러니 3일동안 방문자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예전에 한창 요리글 적을 때는 50명 정도 들어왔지만 요즘은 방치하느라 딱히 올라갈 일이 없는데 이상했다. 2일 3일에는 네이버에서 유입이 생겼다가 4일에는 네이버 웹마스터 색인에서 또 지워지고 111개 글만 검색되서 또 다시 등록 다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카테고리에서 유입이 있다고 표시되고 방문자가 61까지 올랐다. 이제 관리자의 방문은 포함 안된다고 개편했던데 이건 뭐지? 이 기간에 뭘 수정하거나 방문한 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5일은 다시 평소처럼 유입이 없고 조용하다. 아무튼 네이버에서 사라진건 다시 등록해야하나... 2019. 11. 5.
선물받은 꽃다발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지난 7월 연극아카데미에서 연극을 보러오신 창큰풍가족들에게서 꽃다발을 받았다. 여러가지 꽃들이 모여있었다. 물기를 가득 담은 스펀지가 있었지만 잘려진 줄기라 생명력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지만 꽃을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보관할 것이다.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는 곳에서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 줄기가 곧 선채로 마른다. 꽃잎의 색도 어느정도 유지된다고 하던데 그래도 색이 많이 흐려졌다. 꽃 말리는 과정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서 변화하는 장면을 하나씩 찍었다. 나무색의 벽과 바싹 마른 꽃들이 잘 어울린다. 다만 사진을 너무 못찍었다.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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