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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2

거제 매미성 거제 여행 지난 날의 여행을 기록하다 2020년 8월 4일에 여행했던 거제 복항마을의 매미성.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쓴다. 당시 기억에 매우 더운 날씨였다. 물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갔다. 2021년에는 어디를 가야 할까 복항마을 입구에 매미성 안내판이 있다. 매미성 Geoje city Mae-mi Castle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바위 위에 쌓아 올린 성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거제시 장목면 입구를 통과하면 저 넓은 남해바다가 보인다. 바다의 반대.. 2021. 7. 16.
3년째 가는 거제 이주민역사문화기행캠프 20150802~4 어느 덧 3년... 거제도에서의 2박3일 캠프가 또 다시 시작되었다.지난 2년은 자원활동가로서 재미있게 참가했다면 올해는 김해 이주민의 집에서 네팔 담당이 되어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았다.인원 파악 중인 네팔 대표 hari씨.우리버스는 나를 포함하여 32명이 탔다.대구에서 오는 5명을 기다리느라 30분이나 늦게 출발하였고 그 덕에 점심을 먹을 고성 박물관에도 늦게 도착하였다. 부랴부랴 점심을 나눠주고 군함 구경을 하고, 고성 공룡박물관에 가는데...이 느긋한 네팔 사람들이 사진찍고 늦게 걸어서 선두와 점점 멀어지고 길도 헤맨다. 힘들게 숙소 도착이승철 대표님의 인사.거제 시장님께서도 오셨다. 오정남 이사장님의 인사. 각국 대표들의 소개. 실무자들의 소개. 네팔 숙소는 S동의 방 두개.실무자 및 자원활동가는..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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