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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겨울 함안 입곡군립공원

by 요블 2017. 1. 31.
설날 마지막 연휴 겨울여행을 떠나자.
작년에 가보려했던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안그래도 며칠 전에 티비에 나왔다.

입곡공원길 입곡마을

얼마안가 물 위를 가르는 다리를 봤다.

입곡출렁다리

탐방객안전수칙

입곡 저수지

날씨가 풀리면서 저수지의 얼음도 녹는다.

암벽 위 팔각정

멋드러지게 누운 소나무

이거 열대 나무?

인명구조장비보관함

건강한 산림

함안군 관관안내표
함안박물관, 해바라기공원, 고분군은 가봤다.
오늘 출발하기 전 가보려고 찾은 곳은 세발자국 화석지와 악양루.
하지만 시간 상 입곡공원만 들리게 되었다.

입곡산림욕장
걷는 산책로가 꽤 길어 보인다.

길 가에는 여러 꽃들과 나무들이 겨울을 버틴다.

길 가에 넓은 돌을 세운 것 덕에 길이 더 곧게 보인다.

이상한 것.
가로수의 가지치기한 부분에 하얀 뭔가가 발라져 있다.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겠지.

입곡산림욕장
다소 삭막해 보일 수 있는 다리 난간이 무지개색으로 칠해져 환한 느낌이다.

입곡군립공원
오른쪽으로 가면 문화공원이 나온다.

오오 암벽이다.
타올라가보고 싶다.

입곡문화공원

숲 속의 커피향기

수목원?

중앙광장
생기 돗는 날의 조경을 상상한다.

로사의 집에 가니 흑염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한 사람이 나무를 베고 있는 듯.

유성승마
말은 안보이고 짖는 개만 보인다.
사람 목소리도 들린다.

여기서 부터 수렵금지구역입니다.
함안군 환경보호과

숲속의 커피향기 포토존

왠 호박?

잘린 나무 밑동

얼어버린 인공폭포

해가 질 무렵 길안내로 악양루로 출발했지만 두번이나 지나쳤다.
결국 같은 이름의 식당에 들어가 물어보니...출입구가 공사 중이라 가질 못했다. 아쉽다.
함안 여행이 세번째인듯 한데 아직도 볼거리가 많다.
또 가야지.
저녁은 향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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