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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원 진동 미더덕 축제

by 요블 2017. 4. 16.
우리고장 축제가 또 있네.
이름하여 창원진동 미더덕 불꽃낙화 축제
미더덕은 찌개와 찜으로 많이 봤지만 생미더덕 작업하시는건 처음 본다.
칼로 미더덕 흡착판부분을 잘라내고 몸통 중간에서 칼로 도려내면 껍질이 잘려나가고 속살이 보인다.
얼마나 숙달하셨는지 안보고 하신다.
저녁은 미더덕덮밥.
생미더덕은 처음 먹어봤다.
식감은 멍게와 비슷한 흐물흐물~ 껍질부분은 씹어먹는 것이 오독오독보다 좀더 딱딱한 느낌이라 많이 먹을 음식은 못되는 것 같다.
살만 먹는다면야 해산물의 비린맛은 없고 약간 쓴맛?이 느껴지는데 그 것이 맛있다.
노점가게는 만원 실내 식당은 만삼천원.
미더덕 한봉지는 보통 오천원이고 미더덕과 비슷한 오만둥이는 그 반값이다.
오만둥이 역시 각종 해산물 요리에 사용한다.
불꽃낙화행사는 어제 마쳐서 아쉽게 못봤지만 행사가 끝날 즈음 불꽃놀이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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