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4 21:34

분명 토요일에 비가 왔었는데 이틀간 비가 안와서 바짝 말랐다.

비 때문이 아니라 해충, 질병으로 인해.

진딧물, 흰가루병을 방치했더니 결국 괴사한 것이다.

맺혀있던 작은 참외들도 보이지 않는다.

무관심이 가장 큰 적이다.



그러나 고추는 아직 살아있다. 살려야한다.

참외 줄기는 모두 잘라서 땅에 파 묻었다.

물도 흠뻑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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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5.08.30 23:24

  벌건 대낮부터 얘들 뭐하는거니

 

 얘들 생긴게 소금쟁이 처럼 다리가 엄청 길어~

확실이 두개체 크기 차이가 나네 ㅎㅎ작은 것이 수컷이고 큰 것이 암컷이겠지~

근데 저 뒤에 잎 색이 이상한데?

어라 왜 흰색이지?

 악 저것은!!! 흰가루병!!!

저것에 걸리면 흰가루가 생기다가 서서히 잎은 노랗게 마르고 다른 잎에도 비산되어 전염된다는데!!!

흰가루병에 걸려 황변한 잎을 잘라야겠군

그래도 흰가루가 남은 잎이 많아 곧 시들겠지

빨리 치료법을 찾아야해

친환경 살충제,,,살균제 등이 있네

마침 이불 살균한다고 만든 희석한 식초가 있는데

이걸 써보자 과연 효과있을까

 게다가 전에 못본 진딧물들이

아...양파키울 때도 극성이였는데 새로 핀 꽃과 잎 뒤에 엄청나네

 한두곳에 뭉쳐있고 전반적으로 심하게 퍼지진 않았지만 보기 싫어

게다가 개미도 진딧물이랑 같이 보기이도 하고

아우 개미가 다른 해충 잡아줄거라 생각하고 놔뒀더니 영 도움 안되네 화분에서는...무당벌레야 도와다오

 아직은 작은 참외

진딧물이 침외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어

더 커지면 물에 빠지겠지?

 참외도 순치기를 해줘야 한다고 하던데 아들줄기와 손자줄기가 있다고 하네

아들줄기에서 참외꽃이 연이어 폈어

 제일 큰 줄기는 얼마나 길까?

우와...내 키보다 긴데~

 물을 좀 뿌리면 흰가루가 없어지니 나이질듯 한데...

 안되겠군...옥상으로 옮기자

해를 더 받으면 괜찮아 지려나 열매도 더 잘 자라겠지

 옥상 난간에 제일 큰 줄기를 올려 놓고 실로 묶어 키우기로 했어

저 위치는 밑에서 수도호스로 물주기도 편하고 밑에서 볼 때 멋지게 자라길 바라기 때문이지

 해가 지고 있고 어두워 사진이 잘 안찍히네

 저 뒷집은 무슨 식물을 저렇게 많이 키울까?

우리집도 초록빛으로 물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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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2015.08.26 23:46

드디어 결실이 맺혔다. 

먼저 핀 꽃에서는 없던, 

나중에 핀 암꽃의 씨방이 부풀어 참외가 맺힌 것이다.

여려개 중 가장 큰 세개의 사진.

전에 포스팅한 꽃은 수꽃.

참외와 같은 박과 식물은 수꽃과 암꽃으로 분류되는 것.

어쩐지 암술 수술이 안보이더라.

곤충들의 힘으로 수정됬다.

근데 지금 열매가 열려서 자라면 가을에 다 익으려나...언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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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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