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설날지난 후 떡국

by 요블 2017. 1. 30.
설날되면 떡국먹어야지 해먹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설날 지나서 생각났다.
아직 설날 연휴니 떡국을 만들어보았다.
떡국떡은 고모가 주신 자연 어울미로 만든 떡이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인가보다.
재료는 간단히
떡국떡, 다시마, 대파, 소고기, 콜라비, 달걀, 북어포, 쌀뜨물.

쌀뜨물에 다시마와 대파를 넣고 육수를 낸다.
다시마는 나중에 건진다.

떡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하나하나 떼어야 퍼지지 않고 골고루 익는다.

익혀서 냉동한 소고기지만 해동한 후 기름에 살짝 볶았다.

기호에 맞게 채소를 넣고 간을 한다.
난 먹다 남은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었다.

달걀 지단을 만든다.
반은 색이 변했다.

식기전에 먹어야 쫄깃한 떡국을 맛볼 수 있다.
이제 한살 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