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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이태원에서 우연하게 찾은 멕시코 식당 20150707

by 요블 2015. 7. 20.

발대식 전날 혼자 서울 나들이.

이태원 돌다가 다른 식당보다 사람이 많아 궁금해서 물어보니 바베큐 맛집이란다.

이태원은 용산구의 행정구역이다. 바로 근처에 용산구청이 있었는데 합포구청과는 달리 유리가 많아 더워보였지만 건물 주위에 녹지와 텃밭을 잘 조정한 점이 좋아 보였다.

전에 티비에서 멕시코음식 보면서 토르티야사서 시도해본적이 있다.

그러나 밖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하여 부산에 가서 먹어볼까 생각 중에 마침 서울 돌다가 이태원에서 멕시코 식당 타코아미고를 발견하였다.

서울이라 그런지 크지 않은 평수에 실내가 훤히 다 보이는 입구이고 메뉴판도 가게 밖에 있어서 좀 지켜보다가 들어갔다.

멕시코 국기가 있고 전통 모자가 벽에 걸려있다.


가장 안쪽에 앉았고 지나가며 보는 사람도 있고 들어오는 사람도 꽤 있었다.

종업원에게 멕시코 요리 추천해달라 했다.

음료는 오차타

계피향이 나는 시원하고 달콤한 우유인듯 마치 찌야같았다.

엔칠라다, 치킨 몰레.

역시 해외음식은 가격이 좀 쌘듯하다. 14000원.

그 매운 고추...가 있어 깜짝 놀랬지만 밥을 제외하고 다 맛있었다.

밥은 뭔가 밍밍했다.



친구 줄 치킨 브리또 하나 사갔다.

서울 시내 다리 분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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